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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Biking2004.10.05 19:44조회 수 430추천 수 4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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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오니
서로의 따스한 온기가 필요한 계절이다.

삶에 지치고 힘들때 등을 기댈 수 있는 사람..
여보~ 등대..

서로 등을 기대면 그렇게 편안할 수 없다.

섬의 무인 등대는 밤이되면 깜박임을 멈추지 않는다.
그 깜박임은 무었을 위한 기다림인가?

등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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