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해수욕장
위도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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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에 수놓은 추억의 발자국은 밀물로 지워지고..
섬 방파제 끝나는 곳에는 붉은 등대가 바다의 수호신처럼 서있다
등대에 등을대고 수평선의 또다른 섬을 가리킨다
섬이 끝나는 곳에 또다른 섬이 있고 섬과 섬사이를 오가는 고깃배들은 흰 물보라를 일으키며 바다에 시를 쓴다.
등푸른 바다와 하늘 사이에서 기류를 타는 갈매기들은 자유롭기만한데... -
19세기 사진 한 장...
바킹님. 전어 좋던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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