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시를 싸고 싶다

Biking2004.10.26 19:58조회 수 408추천 수 26댓글 2

    • 글자 크기


이 가을에 시를 싸고 싶다.

먹은 만큼 똥을 배설하듯이
시를 배설하고 싶다.

가을 나무가 스스럼없이 낙엽을 떨구듯이
내 가슴에서 시를 애리고 싶다.

가슴이 애려내듯 애리듯
시 한토막을 애려내고 싶다

애 간장이 닳아도
시 한 구절을 쓸 수만 있다면..

아~ 깊어가는 가을 밤의 불면증이여...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
  • 어이구.. 매일 싸시면서..... ㅎㅎ
    싼거 매일 보고 있습니당.... ^^
    부디... 설사... 된똥 .. 마른넘... 굵은넘.... 푸른넘...
    물떵..... 등등... 다 잘 싸시기 바랍니다.... ㅎㅎ
  • 끄으...응!... 아따 그넘 똥빨한번 궁네...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74 ---------목요일(금일) 수리산 야간번개---------- ........ 2002.07.26 333
8073 끄~윽~~~4 muj 2005.06.18 333
8072 비....1 진빠리 2003.05.15 333
8071 xc 타려니 엉덩이가 마이 아퍼...3 우현 2007.02.19 333
8070 오랜만에 들어옵니다..^^2 구레~ 2003.11.26 333
8069 왕창님~~~~~2 용가리 2005.06.27 333
8068 <<<<< 긴급 공지 >>>>>2 gsstyle 2006.03.25 333
8067 한권의 책 [육식의 종말] Biking 2004.01.07 333
8066 요즘은 맨홀뚜껑 보구서 잔거...1 SILICONX 2003.08.28 333
8065 가딘님 구레~ 2005.06.07 333
8064 어제 개쉑한 남부군.. ........ 2002.07.30 333
8063 띵! 슬바 2002.11.30 333
8062 남부 랠리 참여를 위한 일욜 초보번개.4 줄바람 2005.05.06 333
8061 참을 수 없어 터트렸습니다. Biking 2004.03.22 333
8060 대장님! 심금을 우끼는 노래하나 띄워줘유.1 nitebike 2004.07.23 333
8059 오널...1 잔차 2004.04.02 333
8058 파도소리.. Biking 2004.09.08 333
8057 아~~~~3 스무프 2005.06.06 333
8056 오널 술탱크님 가게에........... ........ 2002.05.25 333
8055 오늘 ........ 2002.09.29 33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