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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술산 한바퀴

Biking2004.11.04 18:29조회 수 386추천 수 1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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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탄자처럼 임도에  깔려있는 낙엽들..

바퀴에 밟혀 바스락거리는 소리

숲속 가득한 구수한 낙엽의 향기

석양의 단풍은 피를 토하듯 붉고

능선 넘어로 지는  노을 바라보고 있자니

백수의 하루는 짧기만 합니다.

백수와 함께 놀아줄 사람 없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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