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중계 신적 마을에서. 소가 감을 따먹고 있다. 저 소 주인에 의하면 한 차례 한 광주리씩은 따 먹는다는데 아무런 탈도 나지 않는다고 했다. 자기 몸 하나 겨우 가눌 수 있는 좁은 우사에 갇혀 주인이 때맞춰 던져주는 사료 받아 먹으며 일생을 마치는 요즈음 소들은 감 따 먹으며 유유자적하는 저 소를 몹씨 부러워 할 것이다.ⓒ부안21
1993년 중계 신적 마을에서. 소가 감을 따먹고 있다. 저 소 주인에 의하면 한 차례 한 광주리씩은 따 먹는다는데 아무런 탈도 나지 않는다고 했다. 자기 몸 하나 겨우 가눌 수 있는 좁은 우사에 갇혀 주인이 때맞춰 던져주는 사료 받아 먹으며 일생을 마치는 요즈음 소들은 감 따 먹으며 유유자적하는 저 소를 몹씨 부러워 할 것이다.ⓒ부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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