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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의 수리산.

반월인더컴2005.01.13 08:45조회 수 354추천 수 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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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을 하는데, 초보코스올라가는 중간에 웬 사람들의 느낌이 있어 라이트를 켜보니 군인들이 훈련을 하고 있는것이었습니다. 간단히 "수고하십니다"인사를 하고 지나치는데 앞에 또 한 군인이 있더라구요. 근데 이 군인이 무전기를 메고 안테나가 제가 가는 길 쪽으로 길게 나와있어 자칫하면 제 얼굴쪽을 칠 뻔했습니다. 뭐 제가 알아서 잘 피하고 올라갔습니다. 그 무전병은 아마도 안테나가 라이더에게 피해를 줄 것이다라는 생각은 못했던것같습니다.
오거리에서 또 소리 한 번지르고 메아리 소리 한 번듣고 잘 탔습니다.  안산 엠티비 '호박이 좋아'라는 아니디를 가진 젊은 20대와 함께 타는데 20대 한 번 이겨보려고 좀 무리했습니다. ^ ^;;  라이딩 종료하고 한대앞역에서 오뎅을 먹는데 gsstyle님에게로부터 메세지가 왔습니다.  라이딩하고 싶었는데 지금 업무가 끊났다고합니다.
담에 또 번개 할 때 보기로해요.

라이딩 소사:무라이트 라이딩.
교훈: 충전을 잘 해놓자.
        츤츤히 타자.

감사합니다.
반월인더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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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반컴님께서 금연을 하시더니 수리산에서 마음것 날라리 하시는군요..ㅋㅋㅋ
    저도 그 뒤를 따라가야 할텐데..ㅉ ㅉ
  • 반월인더컴글쓴이
    2005.1.13 08: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니 남부군 공인 장사가 왠 겸양의 말씀을 하신대야~
    바이킹님이 돌쇠인것은 만 천하가.... ㅋㅋㅋ...
    금연 14일째임다.
    이번에 잘 되서 아주 영영 끊어버리고자합니다.
    바이킹님도 같이 함세~~
    참 리키는 새해 각오 어찌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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