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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게 더 재미있었지........
망가진 비닐우산 대나무살 떼다가..... 신문지 오려서리.... ㅎㅎ
꼬리두 달구....... 울동네에는 바람산이라는 바람 존나게 부는 야산이 있어서 아주 조았찌.... ^^
글구 그 야전에서 하던 다마치기는 왜 꼭 춘 겨울에 했느지 몰러... ^^
손등이 트다못해 막 갈라지더군...... 때가 까맣게 껴가지구....
그래두 때되면 집집마다 굴뚝에는 밥짓는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어둑해진 동네 길바닥에서 도저히 배가 고파 더이상 놀기가 힘들어질때면.....
각각의 어무이들이 대문을 열고 나와 일제히 소리치지.....
개똥아 !!! 짱구야 ~~~ 빠리이눔아!!!!....
빨리와서 밥묵어....... ㅎㅎㅎㅎ
얼마나 좋았던지...... ^^ -
짱구님에 글이 어린시절을 생각나게 합니다.
어려운 시절에 모처럼 웃게 만드시네요. -
함박눈 눈맞으며 연싸움 하던 아련한 추억들..
그때는 추운줄도 몰랐제.ㅎ
논빼미 얼음위에서 썰매타기 팽이치기, 집뒤 묘똥에서 비료포대 썰매 타기 ..
뒷산에 올라 토끼몰이..
지난 추억은 아름다웠노라고..
그때로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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