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
-
만드는게 더 재미있었지........
망가진 비닐우산 대나무살 떼다가..... 신문지 오려서리.... ㅎㅎ
꼬리두 달구....... 울동네에는 바람산이라는 바람 존나게 부는 야산이 있어서 아주 조았찌.... ^^
글구 그 야전에서 하던 다마치기는 왜 꼭 춘 겨울에 했느지 몰러... ^^
손등이 트다못해 막 갈라지더군...... 때가 까맣게 껴가지구....
그래두 때되면 집집마다 굴뚝에는 밥짓는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어둑해진 동네 길바닥에서 도저히 배가 고파 더이상 놀기가 힘들어질때면.....
각각의 어무이들이 대문을 열고 나와 일제히 소리치지.....
개똥아 !!! 짱구야 ~~~ 빠리이눔아!!!!....
빨리와서 밥묵어....... ㅎㅎㅎㅎ
얼마나 좋았던지...... ^^ -
짱구님에 글이 어린시절을 생각나게 합니다.
어려운 시절에 모처럼 웃게 만드시네요. -
함박눈 눈맞으며 연싸움 하던 아련한 추억들..
그때는 추운줄도 몰랐제.ㅎ
논빼미 얼음위에서 썰매타기 팽이치기, 집뒤 묘똥에서 비료포대 썰매 타기 ..
뒷산에 올라 토끼몰이..
지난 추억은 아름다웠노라고..
그때로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ㅎㅎㅎ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054 | 立春大吉...5 | 진빠리 | 2005.01.25 | 615 |
12053 | 立春大吉 | 반월인더컴 | 2011.02.04 | 2371 |
12052 | 不良napark님!...1 | 진빠리 | 2004.12.01 | 675 |
12051 | 힘을 쓰던.....1 | 다리 굵은 | 2004.05.26 | 435 |
12050 | 힘든 한주였습니다...2 | 진빠리 | 2003.02.08 | 374 |
12049 | 힘든 하루입니다. | 반월인더컴 | 2003.07.16 | 441 |
12048 | 힘든 시절 입니다.7 | karis | 2004.08.27 | 454 |
12047 | 힘내십시요.... | ........ | 2002.05.30 | 319 |
12046 | 힌트...1 | 용용아빠 | 2006.03.17 | 391 |
12045 | 히히^^5 | 쭈꾸미 | 2004.04.05 | 317 |
12044 | 히히...남부군 팀마크 최종...4 | 진빠리 | 2004.07.01 | 418 |
12043 | 히히... 너두 죽어봐라... (5)2 | muj | 2004.03.07 | 434 |
12042 | 히야~~ 고녀석 참... | ........ | 2002.05.21 | 386 |
12041 | 히말라야의 토끼가 주의해야 할 일7 | Biking | 2008.01.17 | 1326 |
12040 | 히말라야 댕겨왔습니다16 | 좋은아빠 | 2007.02.21 | 691 |
12039 | 희은이누나...미워...ㅎ~ | 진빠리 | 2004.04.29 | 371 |
12038 | 희망 2009 전국 산악자전거대회 | ........ | 2009.09.27 | 3154 |
12037 | 흥행저조로...폭파 | 진빠리 | 2003.02.12 | 421 |
12036 | 흡연, 정자 DNA변이 유발4 | gsstyle | 2007.06.07 | 450 |
12035 | 흠..총각 무지 놀랬습니다.. | treky | 2004.03.23 | 42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