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눈물나는 출근길

Biking2005.01.21 08:56조회 수 358추천 수 18댓글 1

    • 글자 크기


눈에 눈물이 가득차서 앞이 가물 가물 하다

고글 안으로 파고드는 살바람은 눈물까지 얼게 만들참인가..

눈물을 닦을 수도 없으니 그데로 내달릴수 밖에

어느정도 가다보면 바람에 눈물이 마르고 관악이가 시선에 들어온다.

살얼음이언  양재천에는 얼어 버린듯 왜가리 물가에 음츠리고 있다

고방오리 새끼는 연신 자맥질을 한다.

양재천 시민의숲 메타세퀘이아 나무 가지 사이로 일출이 떠오른다.

추위를 녹이는 태양처럼 오늘도 뜨겁게 살아보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 계속적인 잔차출근에 수고 많으십니다. ^ ^;;
    고글중에도 안면부에 밀착되어 바람이 눈쪽으로 않들어오게 만든 구조도 있다고합니다.
    그런걸로 써보심이 어떨까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14 밧데리님...3 좋은아빠 2006.03.01 387
6313 밧데리님 감사합니다.1 HungryRider 2008.03.17 836
6312 밧데리 이상이 생겼습니다. ........ 2002.09.16 345
6311 밤컴님...3 Bikeholic 2003.03.16 364
6310 밤차라는.... ........ 2001.07.28 696
6309 밤이 무섭습니다.6 biking 2009.09.09 2651
6308 밤이 몇개일까... 새보았더니...2 밍슈 2005.06.21 392
6307 밤이 꽤 익었습니다. ........ 2002.09.09 360
6306 밤에..한우물 조...4 좋은아빠 2006.03.09 337
6305 밤송이는 아는거고... ........ 2002.09.10 349
6304 밤새며 술먹으면 좋은점.. ........ 2001.09.18 538
6303 밤비 Biking 2003.11.28 331
6302 밤나무에 매달린 보호대...3 우현 2005.09.17 390
6301 밤길 밝힘이 스무프 2005.07.01 400
6300 밤구신분들 잘들어 가셨나요...2 구레~ 2005.05.31 323
6299 밤.....3 진빠리 2005.09.21 336
6298 발자취1 왕창 2003.12.22 342
6297 발자국... Biking 2002.12.31 320
6296 발에는 흙을 Biking 2003.02.21 367
6295 발가락이 도착했네요...ㅎㅎ9 용가리 2005.11.25 38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