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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ing2005.03.24 09:20조회 수 331추천 수 2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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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설이 내렸다.

관악산 암봉의 소나무에 하얗게 내린 춘설

강원도에 폭설이 내린다는데..

설피밭에 가고싶다.

꽃은 피어도 눈은 쌓이고..

춘설과 꽃샘 추위속에  솜털로 쌓인 꽃봉오리는 금방이라도 터질듯 한데

기다려 줄까..

숙취에 좋다는 자전거 출퇴근길은 사치스럽다.

자연의 사치를 원없이 누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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