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구레님~
예비실랑 정력 키울라꼬 열심히 잔차 출퇴근 하고 있꼬마..ㅋ
오늘아침에는 노랑반팔 입고 출근했는데
요즘 자전거 출퇴근하기가 거 뭣이냐! 검나게 좋단말이시..ㅋ

자전거도로 공사 상황은
내가 신고 할라켓는데 한발 늦어쁜네..ㅋㅋㅋ
토욜날 출근하는데 우레탄에 페인트칠 하고 있더만..
꽃창포와 버드나무도 거의 다 심어졌더군만..
아직 선바위역까지는 완공 안됐고..
관문체육공원까지는 5월이면 완공될 듯..
제방에 버드나무는 물이 오를때로 올라
연초록의 가지를 길게 느러뜨리고 살랑살랑 바람을 타고 있더군
비온뒤라서 그런지 투명한 물이 거침없이 흐르더구만..
그 물에 긴 발담그고 "학수고대" 하고 있는 백로 한마리
아마 피래미를 기다리는게야..
운좋으면 조반에 성공할지..

아침에 열라 굴리고 왔는데....저녘때는 그길루 가야건네!...

아침에 안양천으로 출근하다보니 이쪽에도 환경사업소 지나
철새도래지역에 끊겨 있는 자전거도로를 도로까지 연결하려고
포크레인이 파헤치고 있더군요...
이제 환경사업소 아래 비포장만 해결되믄 되는데....
버드나무는 모르겠구 개나리는 흐드러지게 피었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