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억의 습작....

진빠리2005.04.27 22:20조회 수 338추천 수 25댓글 5

    • 글자 크기


                                                
이젠 버틸 수 없다고
휑한 웃음으로 내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았지만...
이젠 말할 수 있는 걸
너의 슬픈 눈빛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걸
나에게 말해봐
너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
의미가 될 수 있는지...
많은 날이 지나고
나의 마음 지쳐갈 때
내 마음속으로
스러져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너무 커버린 미래의
그 꿈들 속으로
잊혀져 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생각날까?...
instrumental break
너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
의미가 될 수 있는지
많은 날이 지나고
나의 마음 지쳐갈 때
내 마음속으로
스러져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너무 커버린 내 미래의
그 꿈들 속으로
잊혀져 가는 나의 기억이
다시 생각날까
많은 날이 지나고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5
  • 으.. 11년전 도서관에서 공부안하고 이어폰꽂고 흥얼거리던 기억이...
    이 밤중에 가심이 애립니다.
  • muj
    2005.4.28 00:32 댓글추천 0비추천 0
    난 도서관에서 공부만했는데...
    절대 여자친구 생각하거나 딴생각한적이 한번두 없었음...진짜....?
    그랴서!! 오늘날 이렇게 훌륭한 어른이 된거라네...뽄을 받게...ㅡㅡ;;
  • 말도안돼!
    고딩시절의 얼레리꼴레리 어쩌고저쩌고. 하셨다면서요...
    어찌 공부만 하셨을라구...
    그래도 훌륭하게 자라(?)셨네요그려.. 허허~ 뽄뜰께요~
  • muj
    2005.4.28 01:05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나이에 나만큼 크게 자란 사람두 드물지...암~ 드물어...
    62명중에 57번 했는데..
    간혹.. 등수두 비슷...ㅋ
  • 뮤주형아 멋져~~~ 알랍~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34 양수리 어느......茶室....3 진빠리 2004.04.27 368
8033 양성 인간 사방지(舍方知) 이야기2 Biking 2007.12.31 1995
8032 양말옆에서.... 진빠리 2002.10.22 329
8031 양말~~ㅎㅎㅎ3 gsstyle 2005.07.15 388
8030 양구 대암산... ........ 2002.04.26 467
8029 얌얌얌~~ 만난 옥수수~~~2 gsstyle 2005.07.21 326
8028 약장사 2 타기옹 2008.04.17 918
8027 약빨은 떨어져가고....5 진빠리 2004.04.29 419
8026 약도....3 진빠리 2005.03.08 352
8025 약간은 공감이 되는 자전거 이야기(펌글)9 가딘 2005.09.23 328
8024 약 7시간... ........ 2002.09.10 352
8023 야호!!!!!5 rokaf156 2006.04.10 309
8022 야타중...ㅎㅎ~ ........ 2002.07.19 326
8021 야타제님 반가웠습니다.-리키 --냉무 leeky 2002.12.21 352
8020 야타땜시.... ........ 2002.08.14 330
8019 야인들... 진빠리 2002.10.25 376
8018 야영장소와 만나는 시간과 장소 입니다.4 karis 2004.09.03 355
8017 야영1 biking 2009.06.09 4654
8016 야영8 Biking 2005.07.21 455
8015 야식 먹을사람5 gsstyle 2005.11.11 38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