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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소쩍 라이딩

Biking2005.05.02 13:01조회 수 574추천 수 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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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면 수리산에 소쩍새가 구슬피 울어댑니다.

솥이 쩍다고..

술이 적다고..

소쩍새 소리로 계곡물도 구슬프게 흐르고

소쩍새 소리는 밤에 들으면 더 구슬프게 들리는데요

왜 그런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소쩍새 말고는 개똥지바퀴가 있는데요
이 새도 여름 내내 울어댑니다..
근데 왜 개똥지바퀸지 잘 모릅니다.
바퀴에 개똥이 묻은 건지..ㅋ

갈치 저수지 길가 밭에는 부쩍 웃자란 보리가 모개를 패고  있습니다.
보기 좋았습니다.

어제 오후 CJ님,잔차님,MUJ님과  소쩍 라이딩 했습니다

라이딩 끝나고 땀에 젖은 옷을 말리며 마시는 시원한 맥주 카~ㅎ

드뎌 맥주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소쩍 라이딩은 올여름 내내 할 수 있습니다.

수요 야간라이딩은 지에스님..
토요 오전 안전 딴힐 라이딩은 muj님..
일요 오후 뺑뺑이 라이딩은 Bi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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