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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루.. 정말...길다~

muj2005.05.23 01:26조회 수 359추천 수 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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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서 마눌님 배웅하구..
한잠 더잘까...
괜히 멀뚱히 앉았다가..
아이들 깨워서 아침밥 먹이구 설것이하구...
큰놈이 어델 간데나 해서 델다 주구 좀 있으니 점심때 다됐네.
작은놈 밥차려주구 돌아서니깐 큰놈이 들어와서 배고프단다.
또 밥차리구 설것이하구..ㅡㅡ;;
이럴땐 왜 딸을 못낳았는지 마눌이 원망스럽다..진짜!!
생각없는 막내놈 한마디한다" 아빠!! 자전거타러 안가?"
약올리냐~ 니가 가라 이눔아!!^^

이느무 주말농장은 왜 해가지구..
지렁이 나타났던 이후론 거의 내가 삽질한다.

돌아와 잠시 앉았는데..청소를 해야하나??  
청소기 대충돌리고 분리수거 한넘들 버리구..
음식쓰레긴 왜 안버렸다냐..정말 냄새안조타..ㅌㅌ
어찌어찌해서 저녁까진 챙겨논 음식으로 먹었는데 낼부터 걱정이다.
큰소리 빵빵쳤는데..

저녁먹었다구 끝난게 아니다.
마눌님께서 전활 주셨다...#$%^&*(*
마눌에 특징은 사내넘 둘을 키우다보니까..
내가 자기 큰아들인줄 안다..잔소린 덴장..ㅊㅊ
세탁기돌리구... 널을때 탁탁치란다??
빨래 널어논건 걷어서 개주구----->그래..개 줬따!!
낼아침에 아이들 교복 다려주고...
막내 성당 복사가야 하니까 새벽에 깨우고...밥은 꼭 먹여보내구...
아주 달달달....많기두 하다
까먹었다..미역국 다시 끓여놓으란다   ===33

또..머~ 없나..
모르것다..자야것다..내일은 내일으 태양이~~~

아~ 밥을 미리 해 놔야하나??

*gs..구레..스무프..장가 가지마라..
나? 나야 결혼한게 좋지~ㅎㅎ

*끝으루 바이킹 고생했어..내꿈꿔~~  
술은 누가 사는거야??  
성은 김이요..이름은 gs~
고맙다..토 달아봐야 소용엄따..
난 잔다..ㅍㅎㅎ


mu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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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막]불행아 - 김광석이 (by 밍슈) 규서바!! (by niteb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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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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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했따!....켁~
  • 웩~ 뮤여사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절 딸로 입양하시는건 어떠실런지....
    망내하고도 이미쥐 비슷하담서요~ 호호~
    절 망내시켜주심... 무상봉사 의사있습니다.
    연락주십쇼.. 0X1-9163-1011 (5분대기~)
  • muj글쓴이
    2005.5.23 01:43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들 넷 될라...ㅇㅎㅎ
  • 그렇게되나? 호호호~~~
    하긴.. 엄니가 쪽팔려서 시집 못보내겠데요.. 하루만에 소박맞을까봐.. 푸히히히히~~~
    엄니.. 나이샤앗~~
  • muj글쓴이
    2005.5.23 01: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엄니께서 딸이너무 이뻐서 아까워 하시나부다..^^

    요즘 스무프가 뮤언니..머시기 하더니..
    패 이상하게 풀린다~
    이젠 진짜..자야혀~~ 새벽에..막냉이...
  • 이쁘긴 개뿌리~ 저 낳고 멱국 먹은걸 개워내지 못해 억울해하시죠...
    오늘부터 효도모드... 빠밤~
    (그래도 낼 아부지한테 협박전화는 한통 여~드려야지..
    오늘도 코끝만 살짝 비취시고 내빼심 '앗 딸리미다. 텨텨텨텨~~=3=3=3=3')
  • 또하는건가요?

    리플놀이~
  • 무주가서~ 잼있게 놀다왔지요~~ 결과는 완주한것으로 만족 히히히
  • 또 시작이구먼..? 쥇스는 없으니까.. 리풀놀이 잘 안되는 구먼..?
    요즘 남부군이 살아있다..
  • 내는 아주 이쁜 딸있제 ㅎㅎ
  • 왕창님 닮았던데... 갸우뚱..!ㅋㅎ
  • 이구 이렇게 고생하시면 전화 하지 그랫어요...전 어제 밤에~~빈둥 ~~빈둥~~~~.....
  • 엄마가 된 muj님 일기 끝!
    muj님 남부군 입대 후 최고로 긴 글을 쓰셨음...짝짝짝
    다음 일기 기대됨..ㅎ
    글은 쓰면 는다(바이킹 생각)
  • 오~~어제 muj 님 집에 갔었으면 잡혀서 가사일 할뻔 했네...
    비님이 오셔서 살려주셨구만요...
    니번주내로 뮤즈님이 해주신밥 먹으러 처들어 갈랍니다.ㅎㅎ

    설마 빈손으로 가겼어요?...ㅋㅋ

  • muj글쓴이
    2005.5.23 13:10 댓글추천 0비추천 0
    내가 이리 긴글을 쓰다니.....세줄 넘기기 힘들었는데...^^

    빈손으로 오면 빈속으로 간다~~
  • 언니 홧팅~~~!!
  • 와.. 명언이다.. 빈손으로 오면 빈속으로 간다.....
    엄마없는 하늘아랜.... 짱깨나 짜빠게뤼가 쵝5~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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