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슬픈바다...

진빠리2005.05.23 22:38조회 수 325추천 수 23댓글 2

    • 글자 크기




그대여, 여기 바다가 보이고
많은 사람들은 한 가지씩 좋은 추억에
바다를 더욱 아름답게 하지만

그대여, 다시 돌아온 이 바닷가
그대 떠나간 조금은 슬픈 추억때문에
나만이 홀로 쓸쓸히 느껴지는가

슬픈바다가 나를 멀리 하려 하지만
바다 저편 당신의 하얀 미소가
내게 떠나가 나를 잊은 미소라 해도
그대 내다시 당신을 사랑할수 있다면

그대 그리워 다시 찾아올수 있겠지
나의 슬픈 바다여
지쳐버린 내 마음 쉬어 갈 수 있는 곳
나의 슬픈 바다여

붉어진 노을 떠나는 사람들
어떤 생각들의 그들만이 사랑인건지
바다는 더욱 애잔하게 보이고

한번쯤 내게 미소라도 띄워줄
그대 얼굴이 조금 슬픈은 우리 사랑에
붉어진 바다 저편에 사라지는가

슬픈 바다가 나를 멀리 하려 하지만
바다저편 당신의 하얀 미소가
내게 떠나가 나를 잊은 미소라 해도
그대 내 다시 당신을 사랑할수 있다면

그대 그리워 찾아올수 있겠지 나의 슬픈 바다여
지쳐버린 내 마음 쉬어갈수 있는곳 나의 슬픈 바다여

-조정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
  • 난. 어릴때 너무 조숙했나? 까졌나.......
    아직도 그때 코흘리던 시절의 노래를 들으면 왜이리도 가슴이 절절한지요..
    하긴.. 촛싸랑을 11살때 했으니....... 나름대로 절절하게....
  • 진빠리글쓴이
    2005.5.24 00:01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심을 자극하라구...ㅎㅎ
    이 친구도 산잔차질을 꽤한다지...아마
    하키선수 출신이지 아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054 남부군 2022 송년회 모임1 nitebike_나박 2022.12.02 114
12053 재입주~~~ㅎㅎ3 빠리 2022.06.23 132
12052 중고올마 구입3 반월인더컴 2021.04.28 247
12051 차 히스토리3 반월인더컴 2020.02.14 287
12050 올 해말에 남부군 모임 함 해야하는데... 남부군 송년회 소집통지서 반월인더컴 2019.12.03 256
12049 드디어...이곳 왈바에서...7 용용아빠 2019.11.05 290
12048 남부군 송년모임공지1 반월인더컴 2017.11.21 321
12047 삼일절 라이딩 2017 반월인더컴 2017.03.03 294
12046 건강하시지요? 반월인더컴 2016.12.13 234
12045 건강하시지요?1 반월인더컴 2016.01.28 267
12044 근황 반월인더컴 2015.01.23 540
12043 아룁니다.1 반월인더컴 2015.01.14 503
12042 영원한 남부군...2 제임스 2013.09.14 2640
12041 페이스북2 반월인더컴 2013.08.26 2483
12040 잘들 계시지요?6 반월인더컴 2013.08.16 2554
12039 퇴원축하 감사의글1 반월인더컴 2013.03.28 2988
12038 퇴원2 반월인더컴 2013.03.26 3045
12037 회전근개수술2 반월인더컴 2013.03.12 3194
12036 2013 사랑의 실천3 반월인더컴 2013.02.18 3375
12035 소식 올립니다.1 반월인더컴 2013.01.16 3479
이전 1 2 3 4 5 6 7 8 9 10... 603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