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gs님 귀찮게 하고...알아보고...또 알아보고...
남부군 야간 번개때마다 맨 꼴찌로 민폐 실력이지만
드디어 질러버렸습니다.

풀샥의 올마운트 (프리에 좀가까운거) 250만원 한도에서 샾마다
다 뒤지고...gs님 맨날 괴롭히다. 몇개 잔차로 압축하였는데
뜬금없이
절친한 샾에서...캐논데일 재고 그것도 M사이즈 하나 있다고
하여 공수해오셔서 오늘 보여주셨는데..그것으로 질러버렸습니다.

질를수 밖에 없는상황이었습니다. 하도 눈독드리는 손님들이 아침부터
마감할때까지 많아...초이스 없이...흑흑..그런데 어느샾이나 재고가 S밖에 없어서

M으로 가격으로도 딱이었습니다.
gs님 아까 통화드리고 다른손님들 눈독땜시 어쩔수 없이 사버렸어요!!
스펙은 gs님 말씀데로 좋치는 않지만 프레임이랑 뒷샥은 초보인 제가 시운전해봐도
죽이던데요.. 앞샥은 말씀하신데로 기분좋게 들어가주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잔차는 제킬 600입니다. 소비자가격이 420만원인제품인데..
딱 반짜르고 진짜 진상핌...카드 수수료 10만원 주고 220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어찌 잘산건지 모르겠네요..

오늘 좀 로드했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허리가 좀 아프네요...
또 이 풀샥 gs 님께 민폐끼치면서 배워야 할꺼같은데...

저도 빨리 실력늘려 남부군 회원님들과 힘차게 달리고 싶네요...
다음 번개때 뵙겠습니다.
좋은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