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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을 넘기며..

Biking2005.06.01 09:10조회 수 457추천 수 33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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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가는 것도 아니요
오는 것도 아니라고 했던가

물 흘러 가 듯
낙엽 쌓이 듯

흐르고 쌓이는 거라고 .. [아침 지나 엄마을 말씀]

맞춰진 시간에 쫒기듯 살아 가고

밥벌이의 지겨움이란..썩은 감자련가
돈벌이로 하루살이의 삶을 죽이고 싶지 않다..

아~~자연의 시간에 맞춰 호흡하며 살아갈 날이 언제 오련가

산속에서 새로운 길을 발견 하는 기쁨과 설렘으로 살고 싶다.


청계산 약수터에는 향기 잃은 찔레꽃잎 힘없이 떨어 지고
뻐꾸기 소리만 숲속에 메아리 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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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흐르고 쌓이는...ㅇ
    지나엄마에게 한수 배워야것다...

    지겨워하지 말구 기다림이 쌓이다보면...가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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