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코스, 지원, 뒷풀이 모두 완벽한 잔차놀음이었습니다.
라이딩 내내 행복한 마음을 숨길 수가 없었습니다.
올해는 작년의 세배에 가까운 인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사고 한건없이 끝나게 됨과 진정한 동호인들에 의한 남부군만의 고유한 문화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잔차문화의 한 장르로 완착되어 감을 축하드립니다.
또 사람내음나는 잔차문화를 만들고 있는 남부군 여러분들의 수고와 열정에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다 만들어 놓은 잔치상을 받아만 먹는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사는 곳의 지리적인 거리때문에 남부군 정규군이 되지 못함을 한서러워 하며 정식으로 남부군의 예비군으로 자원입대서를 제출합니다.
언제든 필요할때 동원소집령을 내려주시면 만사를 제쳐놓고 달려가서 남부령지 수호에 일조를 하겠습니다.
설래이는 마음으로 제4회 남부랠리를 기다리면서 뜨거운 전우애에 감동한 참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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