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무식]하늘 바다 나무 별의 이야기 - 조관우

밍슈2005.06.14 16:09조회 수 468추천 수 22댓글 3

    • 글자 크기




철야에 이어 비몽사몽 일하다, 느므느므 졸려서... 딴짓쫌...

지금쯤 더위에 지쳐 눈이 반쯤 감겨계실...
자연을 사랑하고 자전거를 사랑하는
무릉도인 남부군 여러부운(다수 아잣씨들...)들을 위해 띄웁니다.

아... 나 어릴적....

하늘 바다 나무 별의 이야기 - 조관우

어릴적 내가 살던 동네 뒷산엔
언제나 푸른 꿈이 살고 있었지
개울가 물놀이로 하루해가 기울어가고
풀벌레 노래 속에 꿈이 자라난 곳
너는 하늘을 사랑하니! 나는 바다를 사랑해.

분명 이땅과 하늘의 주인은 바로 너희들이지
우린 너희들의 미래를 빌려쓰고 있을뿐

어제는 창에 앉아 하늘을 보며
언제나 내친구던 별을 찾았지
그곳엔 어느 별도 살수 없어 떠나버렸어
아무도 살지 않는 나의 하늘이여
너는 나무를 사랑하니! 나는 별을 사랑해

분명 이땅과 하늘의 주인은 바로 너희들이지
우린 너희들의 미래를 빌려쓰고 있을뿐

늦은것이 아닐까 모두들 포기한 듯해도
내가 널 항상 지켜줄꺼야 누가~
너의 맑은 눈과 밝은 미소를 외면하면서
꿈을 더럽힐 수 있겠니

이 땅과 하늘의 주인은(하늘을 보며)
바로 너희들이지 (별을 찾았지)
우린 너희들의 미래를(미래를)
빌려쓰고 있을뿐
우--- 두번 다시 포기하지 않겠어.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054 Re:안경쓰는 사람들은 어케 ........ 1996.02.25 5159
12053 Re:Re:그저 팔자려니.. ........ 1996.02.25 5347
12052 Re:Re:안경쓰는 사람들은 어케 ........ 1996.02.25 5746
12051 3번에 대한 궁금??? ........ 1996.02.25 5845
12050 Re:Re:Re:맞당 스키드고글..1 ........ 1996.02.25 6333
12049 Re:3번에 대한 궁금??? ........ 1996.02.25 5866
12048 [ 왈바 주당모임의 거국적 탄생을 축하합니다 ] ........ 2000.10.17 5066
12047 Re: 하하하하 마셔주지... ........ 2000.10.17 2934
12046 왈쮸 1달 츄카츄카!! ........ 2000.11.17 4985
12045 대청봉님... ........ 2000.11.21 2292
12044 Re: 대청봉님... ........ 2000.11.21 2286
12043 Re: 대청봉님... ........ 2000.11.22 1915
12042 [공지]정기 주당모임 겸 주당 송년회 ........ 2000.11.24 2154
12041 Re: 회비는 1/n 이 원칙임다.. ........ 2000.11.24 2217
12040 장소 ........ 2000.11.24 1775
12039 [공고] 제2차 주당모임겸 주당모임 송년회 ........ 2000.11.27 2234
12038 Re: [굴비] 그날은 제..결혼기념일... ........ 2000.11.27 1743
12037 ♥♥♥주당모임 약도입니다.♥♥♥ ........ 2000.11.27 2402
12036 Re: 갑니당.... ........ 2000.11.27 1507
12035 Re: 참가합니다-내용 무 ........ 2000.11.27 172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603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