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어우~~ 집에가고싶습니다. 그래처들이 작당을 했는지... 상반기 팽글팽글~ 놀리더니.... 떼거지로 댐벼서 일을 주네요.. 어쩜 그리 납품일자도 한결같으신지.. 원... "디테일한 안좋은 O형" 성격탓에~ 대에충~ 해도 상관없는거 일 벌려놓고... 수습못하고 있습니다. 낼 어쩜 꼬질꼬질한 모십으로 나타날지도 모르오니.. 모두둘... 마스크를 지참하심이... (어.... 낼 머리깜는 날인데.. 난몰랏 >ㅠ<) 안녕히 주무십씨요옹~ =============== 위곡은 최배코으 "랑만에 대하여" 입니다. 오늘따라 땡기네요오... 1.궂은 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 잔에다 짙은 섹스폰 소릴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사이로 짙은 섹스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 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마는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이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2.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올 사람은 없을지라도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첫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 갈까 가버린 세월이 서글퍼지는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이제 와 새삼 이 나이에 청춘의 미련이야 있겠냐마는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에 다시 못 올 것에 대하여 낭만에 대하여
이제 와 새삼 이 나이에
청춘의 미련이야 있겠냐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