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졸다 일하다 졸다... 신기하게도 해가 뜨고 나니 정신이 드네요... 아직 갈길이 멀지만, 잠시 짬을 내어... 노래 한곡조 띄웁니다. 푸르른 날 - 서정주 시 / 송창식 노래 -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저기 저기 저, 가을 꽃 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데 눈이 내리면 어이 하리야 봄이 또 오면 어이 하리야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