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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사랑 - 송창식

밍슈2005.06.21 23:14조회 수 622추천 수 5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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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혼자서 애끓이며 남몰래 숨어서 보던 사람

어쩌다 눈 한번 마주치면 기쁨에 떨며 뛰었었지

영원한 나의 꿈 나의 사랑 내 가슴 태워준 단 한사람

그 얼굴 허공에 그리며 그 이름 속삭여 불러보네


기나긴 이 밤이 지나가면 한숨에 달음쳐 만날 사람

두근거리는 가슴 안고 간신히 말붙여 약속했지

영원한 나의 꿈 나의 사랑 내 가슴 태워준 단 한사람

그 얼굴 허공에 그리며 그 이름 속삭여 불러보네


눈을 감으면 그 모습 다시 떠봐도 그 얼굴

그 얼굴 잠자던 나의 세월은 아름답게 펼쳐지네

영원한 나의 꿈 나의 사랑 내 가슴 태워준 단 한사람

그 얼굴 허공에 그리며 그 이름 속삭여 불러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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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흑흑~~~ 밍슈~~~~님 알라뷰~! 아이다 이건 아무튼 고마워요~!
    그 재주가 부럽습니다... ㅎㅎㅎ

    전에 양수리 갔을때.. 이런... 윤서(현재 7세).. 돌도 안되었을때... 가서 이 곡을 신청했는데 창식 아저씨가... 우리에게 이 곡 신청 받기는 처음이라고... 중간에 자기 노래 가사를 까먹었다고 우리가 가르쳐 줬다는... 6년 전 일이네요.. ㅎㅎㅎ

    아무튼 고맙습니다.. 또 신청해야지..
    창식 아저씨를 너무도 좋아해서 울 처형 딸 이름이 무늬랍니다... ㅎㅎ
    창식 아저씨가 하는 말... 어 무늬네가 어는 테이블이죠? 바로 코앞에(예약 했거덩)
    창식 아저씨 아이들 이름은... 송무늬 송결/// 무늬대로 결대로...
    아무튼 창식아저씨 언제까지나 우리 곁에 있어 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 청혼할때~! 이곡을~! ㅎㅎㅎ 불렀답니다... 서툰 기타 치면서..
  • 밍슈글쓴이
    2005.6.22 00: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와~ 멋지시네요... 그런 청혼까진 아니어도, 제발 청혼 비슷한거라두... 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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