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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았습니다.. 진즉...

밍슈2005.06.22 08:41조회 수 351추천 수 2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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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헤아리기는 오늘부로 종지부를 찍습니다.

몸에선 고향으 내음이 소올~ 소올~ 풍겨싸코,

각종 벌레들은 개떼처럼 꼬이고,

다크써클을 눈주위를 맴돌며,

정신착란도 언뜻 옅보이는듯 합니다. (하하.. 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밤새고 놀기는 좋아라하지만, 밤새고 일하기는.. 사람이 할짓이 아닌것 같네요

순수 102% 맑은 아리따운 20대 꽃스런 아낙으 영혼을 피폐하게 만드네욤

(짱똘 반사! 이쑤시개 반사!)

저도 오전퇴근이란거 함 해볼랍니다. 오늘...

퇴근길에 오름 어디로 홀연히 사라질지는 저도 장담못하겄네요...

집으로 갈지, 목간통으로 갈지, 미친척하고 잔차끌고 산으로갈지...

에베레베레베~~ 헤베레죽죽~~~ 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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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님이 방문하셨구만요. (by 반월인더컴) 왜그래? (by 십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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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메리 크리스마스!
    밍슈님!
  • 난맨날아침퇴근이고 야간근무이고~~ 초취와 피곤이 친구인데~~
    얼마나하셨다구~~ ㅎㅎㅎㅎ
    뻔대기앞에서 주름을~~~
    아이구피곤해라~~ 자야지~~
  • 밤을 지새는 여러분이 있기에.. 조국의 미래는 파란 신호등입니다. ㅋㅎ~
  • 밍슈글쓴이
    2005.6.22 12:14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어우어~ 공익님은 밤낮이 바꼈을뿐이디~
    하루에 두시간썩 잠서 삼일 내에내에~ 밤낮 안가리구 일하진 않자네요~
    ㅠ.,ㅠ 집에도 몬가고.. 지금 집에갈 일이 걱정입니다.
    거지지나간다고 동네 꼬마들이 막때기로 찔르고 돌 던질까바... ㅠ.,ㅜ
    누가 나 집까지좀 숨겨서 딜리바리좀... 삼실 문 열고 나가기가 급나네요~~
  • 열쒸미 일하는 모습...젊은날의 초상이 될껴...
    수고했네....발길 닿는데로 가보게....어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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