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참석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원계획을 혼자 해보는게 처음인지라...실수안하려고. 지원계획, 공급 장소, 물품 수집등으로 대충 계획이 되고..이에따라 물품 구입하고..
24일 오후6시 칼 퇴근하여 분당 정자역에서 가문비낭구님픽업하여.. 안양농수산앞 L마트에서 하구 모여..11시 출발..(삑사리 나면 탈려구 준비한 애마는 여기서 부터 삑사리나서,자리가 모자라..잔차 못실음..ㅠㅠ)
25일 새벽 2시 숙암리 도착.. 출발조를 위한 김치찌게를 끓이고.. 밥을 준비한다..조그만 시골 분교 운동장에 150여명의 라이더들은 긴장이다.
04:00시 자! 출발.. 화이팅 외치고. 다덜 떠난 자리엔.. 쓰레기..먹다 남은밥..물병..으......
한잠 자구 일어나서 치우고.. 다음 지원포인트, 조동리로 이동한다..
중간중간 천국 전화온다. "바뻐..끊어" "^%*(&*(*)(*"
12:00경 조동리 식사를 위해 정선읍에서 산 영계 3마리를 일단 끼린다.. 푸우~욱..이름하야.. 영계 백숙!!
도착한 사람덜..수박 나눠주고.. 맥주대령.. 덥긴 덥다..
공격조덜 한잠 자게 텐트펴주고..
이 중간 중간..왕창님 아들(6학년)... 무자게 말 잘듣데.. 시키면 시키는대로..
1시반..공격조들과 함께 준비하여 평창시내까지 에스코트 한다.. 길헤메는 공격조들..
지도보고 유도하여 다수삼거리까지 인도해주고.. 다음 목적지, 성우 리조트 정상으로 이동하여 보니..물한방울 없는 산꼭대기.. 차댈데도 없고...
기다리는데..천국 또전화.."바뻐! 끊어!" "&%^*(*&%&"
줄바람님전화 "바뻐..끊어"
뮤즈님전화 "평창유스호스텔로와! 네사람정도 포기할거야.."
으이그... 7명중에 벌써 4사람포기? 일단 시체처리반 가동.. 가보니.. 도착한 공격조.. 쌩쌩..
땡수님과. 용용아빠님포기하여 싣고 성우리조트로 후송..(ㅇㅎㅎ 이제부턴 그래도 생활 핀다..설거지와 청소인원은 확보..)
오후 7시경 바이킹..줴스..뮤즈..가문비낭구.. 손석문씨 도착하여 왕창님에 맛나게 끓여논 매운탕(생선없이...) 비슷한 김치 찌게 재탕.. (후송병만 아니면 나박손맛으로 더 맛있게 끼릴라캔는데.) 맛있게 먹는다.. 왕창님 기다리다 치쳐 받아먹은 소주 두컵에.."^%*)(*^*&" 불량버젼 멘트 하다가.. 어딘가 씨러져 잔다.
대충정리하여.. 다음 포인트.. 던지골 송어횟집으로 이동.. 첩첩산중 불빛도 없는 비포장도로를 한참을 지나.. 밤10시가까이 도착한 산골에..웬..불야성이 따로 없다.
펜션이 약 20동 있는데.. 방마다..가득가득 노래부르고.. 춤추는 4-50대 묻지마관광객(?) 12시 되서야 조용하다..
이때, 뮤즈 전화.."속았어! 무쟈게 멀어.. 여기 어딘지 몰라.. 낼 아침에나 도착할.*^&*(" 못올거 같다는 소리에.."에라 자자! 잠잘 시간 벌어따"
한참 꿈나라 갔는데..웬걸.. 새벽 1시반에 이 인간덜 도착.. 여기저기 짐 던저놓고..여기저기 시체처럼 쓰러져잔다. 새벽 4시기상 예정..
여기서..한대목.. 한참을 자는데.. 웬 꼬마가 옆에서 잔다..추운지 이불을 끌어 간다..나도 뺏는다..
이꼬마.. 내얼굴을 한참보더니.."아저씨! 저 팔베게 해주세요." "응그래.." 그래서 팔베게 해주고..같이 보듬고 잤다. ㅋㅎ
왕창두 이제 늙엇는지.. 4시쯤 일어나서.."나박..이제 밥해이지.." 팔이 저리다.. 그꼬마 머리가 꽤 큰 애 였다..
바이킹은 똥꼬문제의 핑계로 계속 잔다. 나머지 공격조 4명은 졸린눈을 비비며..출발..
또 쓰레기..음식물.. 재활용 분리.. 남부군은 머문 흔적을 남기면 안된다..
바이킹은 계속잔다.. 땡수와. 용용아빠...삑사리의 오점을 지우려는듯..설거지..쓰레기 파묻기..태우기에 온 힘을 쏟는다..ㅋㅎㅎ
이제 부턴. 지원조가 더 많다..
이제..숙암리로 돌아가서..4명의 전사를 기다리면 된다..
숙암리로 복귀.. 이미 들어온 전사들도 잇다.." 역쉬.. 염동훈씨.. 김교용씨.. 오늘 새벽 4시에 들어왓단다.. 랠리 참가자중 2위3위. 1위는 누군가..새벽2시반에 왓단다..무박2일 완주자들..
12시경 ..점심먹고... 뮤즈로부턴 전화 "................." "엽때여?." "............"
대충 때려잡기를 마항치 도착한것 같다는 전화인것 같다.. 더 기다리자..
바이킹이 어디선가.듣고온 야그가 모두 컷오프란소리에 실망하였으나... 잠시후. 오보엿다는 소리에 안심하고 기다린다..
잠시후 2시반경 ..나타난.. 4명의 전사들...뮤즈..손석문..가문비..줴쓰.. 모습은 처량할 정도였으나.. 목소리만큼을 힘이 있다..
남은 음식 이빠이 차려 먹구.. 떠들다.. 남부군의 보금자리로 돌아오는 귀경길은 너무나도 피곤했다.. 비는 시원하게 내린다..이제 부터 장마인가보다..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지원계획을 혼자 해보는게 처음인지라...실수안하려고. 지원계획, 공급 장소, 물품 수집등으로 대충 계획이 되고..이에따라 물품 구입하고..
24일 오후6시 칼 퇴근하여 분당 정자역에서 가문비낭구님픽업하여.. 안양농수산앞 L마트에서 하구 모여..11시 출발..(삑사리 나면 탈려구 준비한 애마는 여기서 부터 삑사리나서,자리가 모자라..잔차 못실음..ㅠㅠ)
25일 새벽 2시 숙암리 도착.. 출발조를 위한 김치찌게를 끓이고.. 밥을 준비한다..조그만 시골 분교 운동장에 150여명의 라이더들은 긴장이다.
04:00시 자! 출발.. 화이팅 외치고. 다덜 떠난 자리엔.. 쓰레기..먹다 남은밥..물병..으......
한잠 자구 일어나서 치우고.. 다음 지원포인트, 조동리로 이동한다..
중간중간 천국 전화온다. "바뻐..끊어" "^%*(&*(*)(*"
12:00경 조동리 식사를 위해 정선읍에서 산 영계 3마리를 일단 끼린다.. 푸우~욱..이름하야.. 영계 백숙!!
도착한 사람덜..수박 나눠주고.. 맥주대령.. 덥긴 덥다..
공격조덜 한잠 자게 텐트펴주고..
이 중간 중간..왕창님 아들(6학년)... 무자게 말 잘듣데.. 시키면 시키는대로..
1시반..공격조들과 함께 준비하여 평창시내까지 에스코트 한다.. 길헤메는 공격조들..
지도보고 유도하여 다수삼거리까지 인도해주고.. 다음 목적지, 성우 리조트 정상으로 이동하여 보니..물한방울 없는 산꼭대기.. 차댈데도 없고...
기다리는데..천국 또전화.."바뻐! 끊어!" "&%^*(*&%&"
줄바람님전화 "바뻐..끊어"
뮤즈님전화 "평창유스호스텔로와! 네사람정도 포기할거야.."
으이그... 7명중에 벌써 4사람포기? 일단 시체처리반 가동.. 가보니.. 도착한 공격조.. 쌩쌩..
땡수님과. 용용아빠님포기하여 싣고 성우리조트로 후송..(ㅇㅎㅎ 이제부턴 그래도 생활 핀다..설거지와 청소인원은 확보..)
오후 7시경 바이킹..줴스..뮤즈..가문비낭구.. 손석문씨 도착하여 왕창님에 맛나게 끓여논 매운탕(생선없이...) 비슷한 김치 찌게 재탕.. (후송병만 아니면 나박손맛으로 더 맛있게 끼릴라캔는데.) 맛있게 먹는다.. 왕창님 기다리다 치쳐 받아먹은 소주 두컵에.."^%*)(*^*&" 불량버젼 멘트 하다가.. 어딘가 씨러져 잔다.
대충정리하여.. 다음 포인트.. 던지골 송어횟집으로 이동.. 첩첩산중 불빛도 없는 비포장도로를 한참을 지나.. 밤10시가까이 도착한 산골에..웬..불야성이 따로 없다.
펜션이 약 20동 있는데.. 방마다..가득가득 노래부르고.. 춤추는 4-50대 묻지마관광객(?) 12시 되서야 조용하다..
이때, 뮤즈 전화.."속았어! 무쟈게 멀어.. 여기 어딘지 몰라.. 낼 아침에나 도착할.*^&*(" 못올거 같다는 소리에.."에라 자자! 잠잘 시간 벌어따"
한참 꿈나라 갔는데..웬걸.. 새벽 1시반에 이 인간덜 도착.. 여기저기 짐 던저놓고..여기저기 시체처럼 쓰러져잔다. 새벽 4시기상 예정..
여기서..한대목.. 한참을 자는데.. 웬 꼬마가 옆에서 잔다..추운지 이불을 끌어 간다..나도 뺏는다..
이꼬마.. 내얼굴을 한참보더니.."아저씨! 저 팔베게 해주세요." "응그래.." 그래서 팔베게 해주고..같이 보듬고 잤다. ㅋㅎ
왕창두 이제 늙엇는지.. 4시쯤 일어나서.."나박..이제 밥해이지.." 팔이 저리다.. 그꼬마 머리가 꽤 큰 애 였다..
바이킹은 똥꼬문제의 핑계로 계속 잔다. 나머지 공격조 4명은 졸린눈을 비비며..출발..
또 쓰레기..음식물.. 재활용 분리.. 남부군은 머문 흔적을 남기면 안된다..
바이킹은 계속잔다.. 땡수와. 용용아빠...삑사리의 오점을 지우려는듯..설거지..쓰레기 파묻기..태우기에 온 힘을 쏟는다..ㅋㅎㅎ
이제 부턴. 지원조가 더 많다..
이제..숙암리로 돌아가서..4명의 전사를 기다리면 된다..
숙암리로 복귀.. 이미 들어온 전사들도 잇다.." 역쉬.. 염동훈씨.. 김교용씨.. 오늘 새벽 4시에 들어왓단다.. 랠리 참가자중 2위3위. 1위는 누군가..새벽2시반에 왓단다..무박2일 완주자들..
12시경 ..점심먹고... 뮤즈로부턴 전화 "................." "엽때여?." "............"
대충 때려잡기를 마항치 도착한것 같다는 전화인것 같다.. 더 기다리자..
바이킹이 어디선가.듣고온 야그가 모두 컷오프란소리에 실망하였으나... 잠시후. 오보엿다는 소리에 안심하고 기다린다..
잠시후 2시반경 ..나타난.. 4명의 전사들...뮤즈..손석문..가문비..줴쓰.. 모습은 처량할 정도였으나.. 목소리만큼을 힘이 있다..
남은 음식 이빠이 차려 먹구.. 떠들다.. 남부군의 보금자리로 돌아오는 귀경길은 너무나도 피곤했다.. 비는 시원하게 내린다..이제 부터 장마인가보다..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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