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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막] 가슴앓이 - 지영선

밍슈2005.07.14 13:35조회 수 379추천 수 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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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 한마음으 곡을 띄우려다 리메이크 절절한 목소리로 올립니다.

<가슴앓이 - 지영선>

밤별들이 내려와 창문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면
예전부터 내곁에 있는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그 큰 두눈에 하나 가득 눈물고이면
세상 모든 슬픔이 내 가슴에 와닿고
네가 웃는 그 모습에 세상 기쁨 담길 때
내 가슴엔 환한 빛이 따뜻하게 비췄는데
안녕하며 돌아서 뛰어가는 네 뒷모습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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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이것두 나름대로 호소력 있는데...음.......
    밍군은 도대체 어떤 시대를 살던 여인네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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