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옆집 사시는 칠순쯤 되신 더치 할아버지 차고 입니다.
잔차와 공구 등등 잔차수리 집수리 못할 것이 없습니다.
저도 이런 가롸지 하나 갖는게 꿈이었는데
제 가롸지에는 서울서 가져온 라면, 고추장, 된장이
가득싸여 있습니다.
그러나 저를 웃음짓게 하는 것은
저와 동고동락한 두 넘입니다.
하나는 물른넘, 하나는 딱딱한넘,ㅋㅋㅋ
요즘 이곳 날씨는 우리 가을 날씨이네요. 잔차 타기에 더더욱 좋은
날씨입니다. 변덕스러운 점만 빼면요.
가끔 퇴근후 두 공주와 15분거리의 가로공원으로
잔차타고 가서
오리, 거위 먹이주고, 공작새가 꼬리피는 거 보고옵니다.
그냥 뭐든게 조용하네요, 이곳은...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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