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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조

karis2005.08.07 05:45조회 수 334추천 수 8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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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먼저 사기안내로 뺑이친 가리조 아저씨들,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리골 끝나는 진동계곡에서 탱자탱자 물고기 잡고 있는데 우잉! 빠킹 아저씨가.
조난신고 비스무리하게 말하길래 주섬주섬 올라가보니 물기에 퉁퉁부은 아저씨들 몇명 패잔병 모습으로 입에서 궁시렁 주문(?)을 외우면서 하산...

엠유제이님 사람 목소리가 그리 반갑기는 첨이라나 어쩐다나 말도 안되는 말을 하면서 또다시 궁시렁 주문.. 이어진 잔차님의 여전히 그래도 의문이 남는 해맑은 얼굴로 같은 궁시렁 주문...

니콜라스님, 4년 만에 잔차질 다시 시작하셨는데 이런 길을? 잔차를 다시 내려 놓니 마니 역시 궁시렁 주문을... ㅎㅎ

가장 압권, 용가리님, 궁시렁 주문이 입에 남았으면 그래도 아직은 괘안은 상탠데 이건 주문 조차도 없으니 그 상태야 상상해 보길...

에혀 방동고개 설럴설렁 넘어왔으면 쥑이는데,
거길로 왔으니 고생이야 오죽 했겠습니까?

월둔 삼거리에서 가리골로 잘 내려 가길래 캬~~ 역쉬 탁월한 선택, 우리의 뮤즈 아저씨 파이팅 했는데 이거 뭔 시체모드로 만났으니...ㅋㅋ
계곡굽이 틀 때마다 엠유제이 아저시, 잔차님 저기돌면 끝이 겠죠?
개뿔이나 끝은 전부 개털되고 말았지.

사기번개, 사기안내 이거 조심해야 합니다.ㅎㅎ

잔차 트레킹 무사히 완주하신 남부군 아저씨들 수고하셨습니다.
올때 차도 엄청나게 밀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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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karis글쓴이
    2005.8.7 06: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참, 날렵한 나박 아저씨 기맥히게 피했네.ㅎㅎ
  • 4년만에 신고식 너무 가혹하게 했군요
    니콜라스님 다시 잠수 하시는거 아닌지 몰라 ㅎㅎ
    같이간 다른분도 묻어 갔나요
  • 카리스님이 얼매나 반갑던지...
    그리 잘생긴신지 처음알았어여~~ㅎㅎ

    빠이킹...xx넘 살릴넘 욕은 제일 많이 했지만...
    지나구나니 좋은 경험이고..추억이란 생각듭니다.
    언제 그런곳을 자전거끌구 가보겠습니까...

    조경동계곡..볼만합니다...직입니다.....적극추천.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물론 맨몸으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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