ㅉㅉ.... 이넘의 계곡은 그나마..... 갓길(?)두 없었던 모양이군.... ㅎㅎ
쩜 황당 했겠습니다..... ^^ 추웠겠네요.....

위사진) 조경동계곡 초입..
이걸 빠질까 말까(?)..니콜라스님 말설이고 있음..ㅋ
아래) 조경동 계곡으로 서서히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때만해두 저 계곡을 4시간을 넘게 허리를 넘는 물살을 넘나들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ㅎㅎㅎ

이 다음 스토리는 용가리님 카메라에....

네~ 아주 푸~욱 빠졌죠~ 근데 이거 이틀 지나니까 다시 떠나고 싶네요..^^ 저 지금 생존용품 싸이트 뒤지고 있습니다..ㅋㅋ 다음에 다시한번 트레킹으로 가볼랍니다. 넘 멋진곳이라~

그때는 힘들고 두려움이 엄습해와도 무사히 계곡을 빠져 나왔으니
다 지나고 나면 잊지 못 할 진한 추억이 되지요
잊지 못 할 조경동계곡의 추억이여~ ㅎ

계곡물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사이에..
카리스님은 한가로이 물괴기를 잡고 있드라 이겁니다..ㅋ

무자게 존데 갔다 왔구먼요 ㅋㅋㅋ...비가 좀 많이 왔어야 싹쓸이를 했을텐데 ㅎ~~

엥? 나는 죄가 없는디.ㅋ~
으이그~ 우리의 뮤즈 아저씨 파이팅했을 때가 좋았지.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그만한데가 어디있겠수. 진짜 돈주고도 못 가볼덴데.

전부다 빠킹 아저씨한테 감사의 인사를 합시다.ㅋㅋ

뭐야 고생 죽어라 했다더니
경치도 쥑이고 물도 좋고
이정도면 껌이네 ㅎㅎ

근데 사진으로만 보니까 경치좋구 뭐 룰루랄라 분위기로 잔차 짊어지고 가네요..푸핫!
군시절 똥포 포다리매고 고개고개 넘어 45키로 행군한 이후 처음 찐하게 한따까리 했슴다..헐~

부럽다....오직 이 한마디...

나는 배 아픈디....
시원 했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