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가리골도 좋고 진동계곡 거쳐 곰배령도 좋습니다만 새이령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개략도입니다.
진부령과 미시령 갈림길에서 미시령 방향으로 약 1-1.5km 가면 좌측에 쉼터란 간이 가게가 있습니다. 근처에 대충 차를 파킹하고 쉼터 가게 옆으로 길을 따라가면 곧바로 계곡을 만나게됩니다. 이 계곡 건너편에 군부대 훈련장이 있는데, 계곡을 건너 훈련장 옆으로 수풀사이로 길이 있습니다. 이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됩니다. 외길 이기에 길을 잃을 염려는 전혀 없습니다.
조그만 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인데 숲 속을 걷습니다.
고개를 넘으면 약간 가파른 다운힐이 있고 여길 내려오면 마장터와 만나게 됩니다. 예전에는 꽤 큰 동네 였지만 지금은 낙엽송과 잡목이 우거져 있는 일종의 분지입니다. 쌍갈래 길이 나오면 왼쪽에 통나무 집이 보이는 왼쪽길로 가서 통나무 집 마당을 가로질러 가면 수량이 풍부한 계곡을 만납니다. 그런 꼭대기에 계곡이 흐르는게 신기하기 까지 합니다.
이 곳에서 야영을 해도 좋고 통나무 집을 빠져나와(나와서 좌회전) 계속 가면 새이령으로 연결이 되는데 사람 자취가 거의 없는 무공해 청정 지역입니다. 적당한 곳에서 하룻 밤 지새면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문제는 가게를 가려면 온 길을 다시 가야 하므로 미리미리 모든 준비를 해서 올라가야 합니다. 한가지 유의 하실 점은 새이령 넘어서는 알프스 스키장이 연결되는 간성입니다. 트레킹 비스무리한걸 한다손 치더라도 새이령까지만 가시길 부탁드립니다. 제 태어나서 어렸을 때 본 그대로의 풍경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배낭에 바리바리 싸고 가야 하지만 그만큼 보람은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흐르는 계곡 물 그냥 퍼먹어도 되고 하옇튼 제 개인적으로는 기가 막히는 곳입니다.
용대리에서 야영 계획을 잡더라도 잔차를 끌고 다녀오기를 권해 드립니다.
먼저 개략도입니다.
진부령과 미시령 갈림길에서 미시령 방향으로 약 1-1.5km 가면 좌측에 쉼터란 간이 가게가 있습니다. 근처에 대충 차를 파킹하고 쉼터 가게 옆으로 길을 따라가면 곧바로 계곡을 만나게됩니다. 이 계곡 건너편에 군부대 훈련장이 있는데, 계곡을 건너 훈련장 옆으로 수풀사이로 길이 있습니다. 이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됩니다. 외길 이기에 길을 잃을 염려는 전혀 없습니다.
조그만 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인데 숲 속을 걷습니다.
고개를 넘으면 약간 가파른 다운힐이 있고 여길 내려오면 마장터와 만나게 됩니다. 예전에는 꽤 큰 동네 였지만 지금은 낙엽송과 잡목이 우거져 있는 일종의 분지입니다. 쌍갈래 길이 나오면 왼쪽에 통나무 집이 보이는 왼쪽길로 가서 통나무 집 마당을 가로질러 가면 수량이 풍부한 계곡을 만납니다. 그런 꼭대기에 계곡이 흐르는게 신기하기 까지 합니다.
이 곳에서 야영을 해도 좋고 통나무 집을 빠져나와(나와서 좌회전) 계속 가면 새이령으로 연결이 되는데 사람 자취가 거의 없는 무공해 청정 지역입니다. 적당한 곳에서 하룻 밤 지새면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문제는 가게를 가려면 온 길을 다시 가야 하므로 미리미리 모든 준비를 해서 올라가야 합니다. 한가지 유의 하실 점은 새이령 넘어서는 알프스 스키장이 연결되는 간성입니다. 트레킹 비스무리한걸 한다손 치더라도 새이령까지만 가시길 부탁드립니다. 제 태어나서 어렸을 때 본 그대로의 풍경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배낭에 바리바리 싸고 가야 하지만 그만큼 보람은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흐르는 계곡 물 그냥 퍼먹어도 되고 하옇튼 제 개인적으로는 기가 막히는 곳입니다.
용대리에서 야영 계획을 잡더라도 잔차를 끌고 다녀오기를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