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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럴 콧바람 유유자적 라이딩 1탄..

muj2005.08.22 15:46조회 수 389추천 수 3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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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1시경  
4시간이상을 가량을 끌고..메고..
적가리골의 최고봉인 삼거리(봉)도착.
오르막에선 못는낀 비바람이 정상에선 체감온도가... 헉..이다...




주억봉 도착.
내려가려 했던 대골 능선은 비바람으로 더욱 험해보인다..
어쩌나.....
구룡덕봉으로 방향을 틀자니 걱정스럽다..
순간 스치는 온바님..슬바님.....
구룡덕봉 찍고 생존한 유일한 분들이다..
온바님께 전활 열댓통 때린다....온바~님~~~~~~~~~~
슬바님 전화번호가 엄따...
남부군들한테 전화.. 죄다 안받구...부하직원이 받구...끊어지구...

박공익님 " 밍슈님 전화 받든데요"

그랴~ 밍슈한테 SOS.. 슬바님 전화번호 확인.....밍슈 땡뀨~
슬바님의 정확하고 생생한 코스설명..감사합니다 슬바님~~

다시 삼거리(봉)으루.............................이길이 아닌가벼~~




삼거리봉에서 구룡덕봉 중간지점.
여름에 불쬐기..손이 시렵다니..- -;
춥구 배고프구..


럭셔리 행동식..
공익님의 돼지,김치 두루치기..
가딘님 "소주 안가져왔나?"
땡수님 "아~ 진짜..가지고 올걸.."
우현님 " 에이~ 기냥 넣어도~~"
헝그리님 " 그걸 내가 가지고 오자해야하나"<------속으루..ㅎㅎ


구룡덕봉 가는길에 만나 주목..


약 13시경
구룡덕봉에서.. 유일한 단체사진..


월둔고개 지나서 아침가리골..


우현님 뒷바쿠 빵구…
이사진 이후로 라이딩 사진을 몬 찍었씁니다~
그나마 찍은 것들도 흔들리구...렌즈에 서리껴서 뿌옇쿠...
카메라엔 빗물 스며들구.......


이후.. 발딱선 산 하나를 넘어..
방동약수까지 도착후 지은죄가 많아서 차 가질러..
16시 30분 라이딩 종료.



mu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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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주억뽕이 아닌 추억봉이 되었군요. 정말 많은 추억 맨드신것 같은데요...
    근데, 헝그리님은.... 빠마즁? 호호호호
  • 뮤즈님은 욕심장이...혼자만 조경동과 구룡덕봉을 가졌으니..
    아~~ 부러워요..
    아마도 고생이 많았겠지만 저처럼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이니 또한 부러워요
    뮤즈님 이하 여러분들 수고 많이 하셨어요..^^ 짝!짝!짝! ~~~~
  • 이건 무효~
    바이킹 빼놓고 갔으니..ㅋ
  • muj글쓴이
    2005.8.23 02:22 댓글추천 0비추천 0
    용가리님 실밥빼믄 같이 가자구여~~~

    빠이킹 빠져서 다행이었어...ㅎㅎ
  • 뮤즈님 죄송합니다. 딴 방에 진동으로 내던져진 헨펀... 방에 들어와보니 바이킹님 한테서 6통의 부재중 수신 전화가...바이킹님께 소식 듣고 뮤즈님과 통화시도했으나 불통...저두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소식 기둘리고 있었구만유... 멋쥐십니다.

    이제 뮤즈님도 양치기 소년 그룹에 드신 거 감축드립니다.ㅋ
  • 이 사진을 보니 한편으로는 불쌍하기도 하고 무진장 부럽기도 합니다..ㅋ
    위에서 두번째 사진 우현님의 표정이 예사롭지게 않네요...
    박공님은 꼬추 만지네(추위에 꼬추 떨어졌나 확인하는건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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