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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왤빙라이딩~~후기~ 1편~~

박공익2005.08.23 14:40조회 수 334추천 수 3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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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빨리썼어야하는것을 귀찬이즘땜시롱~~
지금에서야 쓰는군요~~
당일날 뮤즈님에게 참가한다고 전화를한통 하고 준비를할려고 하다가~~
전에 일하던 회사 엉아들이 불러내는바람에~~
저녁때부터 붇잡혀서 소주 2병을 뱃속에 빨리 넣어가지고 집에 9시 30분정도에 도착하여서 부랴부랴 짐을챙기고
우현님과 만나기로한 이수역으로 달려나가는데~ 남산2호터널이 갑자기보이는것이었어요~~
아는길로가야하는데~~ 왼지 2호터널을 지나가면 빨리갈수있을꺼같아서~
넘어가니 바로 이태원이나오는것이었지요~~ 터널속은 엄청난매연으로~~ 달릴수가없더라구요~~
이수역에서 우현님 만나고~(평소에는길을해매는것이 정석이지만 이상하게도 바로갔음~~)
평촌으로이동~~ 우현님은 막히는길을 보자 이리저리로 운전을하였는데~~ 어디로 간지는모름~~
도착하여서 약30분간 기다린이후 뮤즈님차가도착하여~~ 인사를나누고 정리를하였음~~
잔차도 옴겨싫쿠 짐두 모두 우현님차에 싫었음~~
기념촬영과 마중나오신분들과 인사를나누는데~~ 완전히 280팀이더라구요
왼지모를 좋은기분도 드는것이~~  들뜬마음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가면서 코스조정줌하고 네비게이션(한때는 정신을못차려서 가딘님이 조금 고생을하시고) 언니와 말도하면서
즐겁게이동하였지요~~ 문막휴게소에서 커피한잔~~ 혼자 저지입고있어서~~ 헝그리님과 화장실을다녀옴~
저지입고다니면 주변에 사람들이 웅성웅성한다니까요~^^
방태산으로 이동하면서 열심히 예기하면서 가는바람에 생각보다 빨리도착하였던것 같았슴~~
약4시경~ 라면을 끌여서 아침을때우고 이동하기로함~
라면을끌이기위해 물을받았는데~~ 물속에 이상한찌꺼기들이~~ 그리하여 생수로 끓이고
맛있게 뚝딱하고~~(자취생이라 라면은싫어하는데~~ 이상하게~ 맛이있었음~!!)
설거지를할려고 보니 수세미 세제같은것이 안보이는것이에요~~
그래서 물풀이나 쑥같은것을찾으니 그것마져도~~ 그래서 보이는풀가지고 대충딱고~~
올라가서 먹을것을 조금챙기고~ 물도 배급받고~~ 자전거 조립~~
방태산정복을위해 오르막시작~~ 생각보다 다들쟁쟁하신분들이라 아마도 오늘은 내가 밑에서
퍼질꺼라고 생각하고~~ 조심스레 따라가고~~  임도를열심히 업힐하는데~~
지도가나오고 싱글이 보이는것이다~~ 싱글은 무주와 인릉산(일주일전에 고생한)이다인디~ 또 싱글인가?
이때까지는 얼굴에 웃음이가득~~ 힘도넘처나는것같았다~~ 나또한 연출사진찍어야한다고~~ 손내밀며
사진을찍는다~~
싱글시작~~ (자전거 싱글이 일반인들에게는 등산로이다~~ 얼마전에 알았다~)
뮤즈님왈~ 조금만올라가면 임도가 나올꺼야~
공익왈~ 계곡물이 많은데요~ 그럼 하류쪽이라는소린데~~
그러면서 올라간다~~
하류쪽은 약간씩탈수도있고~ 통나무다리도 나온다~~
잼있게 타고끌면서간다~~
점점~~
이상한기분이~~
능선이안보인다~~    공익이 아는 지식으로는 꼭대기가1400미터이고 우리가있는곳이 약700~800정도라고 봤을떄
600이상은 올라가야할다는소리인데 우리가올라온거리는 얼마안되고 고도두 많이 높히지는안은것같다~~
강원도인의 감각으로는~~ 힘들것이다~~
이때부터 투덜투덜~~
뮤즈님이 힘을주기위해 다올라왔어~~ 하면~~ 옆에서 아닌거같은데요~~라고 초를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좌측에 능선보이고 우측에 능선도보이는데~
앞을보면 능선이안보인다~~
그래도 나름대로 나이도 어리고 잔차도 가볍구 짐도작은데~~ 뒤처지면안돼지하고 열심히올라간다~~
그런데 역시 앞에 있으면 체력이 떨어진다~~
그래도 삼거리까지 헝그리님과  같이 제일먼저오른다~~
저지한장만달랑입고있어서~~ 체온이떨어진다~~ 느낌으로는 저체온쯩이다~~ 기래서 움직이는데~
많이춥다~~ 머리속에는 열량이 필요하다고 한다~~ 근디 준비한것이없다~~
그러면서 밍슈님과 통화를한다~~ 이상하게 통화가돼는것이신기하다~~
통화를마칠때쯤~~ 모두들 올라오신다~~
주억봉으로 이동~~
뮤즈님에게 모든것을밑는다~~
그러고 주문은왠다~~ 우리는비단길을온것이다라고~~
그러나 그길을다시가자는사람은아무도안보인다~~
400미터이동후~ 주억봉도착~~
왼지모를 따듯함이~~
그러구 구름을먹었다~~ 구름도 눈으로 보인다~~
먹을수도있다~~ 1400미터면 큰산인데 하는생각도들고 자전거를타고 오다니 대견스럽다~
추위때문에 누구행동식없어요 라고 물어보는데~ 땡수님이~ 가방에서 양갱을4개를 꺼내시는것이었어요~~
양갱에서 광체가~~ 3개를 2인1조로 나누어먹구~~ 이동~~ 아마도 양갱이 몸속에 체온을많이
높혀서 라이딩이가능하게~~

땡수님 그때의 양갱~~ 고마웠습니다~~
쓰는것이힘들어서~~ 이따가 꼐속쓸깨요~~
밍수님사무실가서 놀다가 이따가 와서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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