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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 헝그리 타다

HungryRider2005.09.08 12:14조회 수 368추천 수 3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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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이 늦은 관계로 야간 롸딩은 참가 못하고 뒷풀이(?)에 참가했습니다.
날맥 한잔하고 뮤즈님한테 초강력 쌍라이트도 받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롸딩의 아쉬움있기에 마을 주차장에서 윌리 연습을 했습니다. 날맥 한잔이 과감성을
향상 시켰는지, 잘 안서던 앞바퀴가 어제따라 왜이렇게 바짝바짝 서는지...

계속 속으로 어. 어. 된다 돼.... 하며 감탐사를 연발하다 갑자기 헉... 저도 모르게
나온 신음소리와 함께 어느세 자전거가 제 위에 올라 가더군요... 클릿이 페달에서 빠지지도 않은채....

불행중 다행으로 주위엔 아무도 없었고 아파트 베란다에 서성이던 사람들도 없었습니다.

아무튼 음주후 무리하게 기술연마하다 일날뻔 했습니다. 등짝이 아직도 쬐끔 쑤시네요... 오늘 먹벙으로 좀 풀어야 겠습니다....

조석간에 일교차 때문에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입니다. 여러 선배님들도 건강 조심하세요.. 고럼 이따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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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아깝네요...베란다에서 서성이며 내다볼걸...^^
  • 오호호... 윌리를 벌써부터... 전 호핑도 힘든디... 대단하셔요.
  • ㅋㅋ...
    안다치신걸 다행으로 여기삼...
    오래전 강북에 누구시더라...
    윌리 연습하다가 자빠링했는데 클릭 안빠지는바람에
    정강이 복합골절 나서 몇개월 잔차 접으신 분 있다는..
  • HungryRider글쓴이
    2005.9.8 12:55 댓글추천 0비추천 0
    허걱.... 그럴수도 있군요. 전 단순히 허리나 머리만 위험한줄 알았는데....
    저도 넘어 가지 않을려고 몸을 틀었으면 다칠뻔 했군요...
    사실 넘어가고 나서도 자빠링 한거 인지하는데 수초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냥 그대로 사뿐히....
    그리고 밍슈님 호핑이 윌리보다 상급 기술아닌가요....?
  • 클릿을 끼고 야밤에 음주 윌리라...위험 세꼽배기입니다.
    니콜라스님, 클릿 끼신채로 윌리 연습하시다, 제임스님 말씀처럼 발목 복합골절, 1년 잔차 못타셨습니다...밤이었슴돠
    저, 술먹고 윌리하다 옆으로 자빠져서 경추 금가서 세달 잔차 못탔습니다. 역시 밤이었슴돠..

    기술 연마하실땐 대낮에 평패달에 혈중알콜 0 꼭 명심하서요오..^^
  • HungryRider글쓴이
    2005.9.8 13:13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좀 무모했습니다.생각 보니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군요.... 여러 선배님들 말씀 고맙습니다. ㅜㅜ
  • 난 윌리할때 클릿 끼는데...???
  • 그런건 공원 잔디밭에 가서 해야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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