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 궁뎅이 본적 있습니까?
아마 사슴 궁뎅이나,오리 궁뎅이는 본적이 있어도
노루 궁뎅이를 본 남부군은 많치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루궁뎅이의 털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노루궁뎅이 버섯이라고 합니다.
주로 졸참나무,떡갈나무 등의 줄기에 생깁니다.
중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약용과 식용으로 쓰였으며,
모양이 원숭이 머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후두고'라고 하며
일본에서는 '야마부시다케' 라고 한답니다.
요즘 웰빙이다 뭐다 해서 버섯을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누루 궁뎅이 버섯은 인공 재배가 힘들어서 구경하기도 힘들뿐더러
심신 산골에 가야 운 좋으면 딸 수 있습네다..
이 노루궁뎅이 버섯 함 따러 가시겠습니까.?
일시 : 2005년 9월 24~25일(1박2일)
장소 : 점봉산
준비물: 자전거,행동식,봉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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