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덕택에... 보름만에 집으로... 정말 꿀같은 휴식인데.... 베란다에서 신음하는 두녀석을 보고있자니... 맘이 왜이리 안좋은지... 드빈치 영혼을 달래러 망해암이나 가볼까 하는데.... 두려움과...공포때문에 차마 용기가 나질 않고.... 같이 갈사람이나 있을까!.... 밥먹고 오후2시쯤 대림대정문에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