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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반월인더컴2005.09.22 14:40조회 수 318추천 수 22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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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람의 몇달에 걸친 학원코스가 끝나고...
밍슈님의 저쪽 가요응급실에 장미가 생각나고...
나 20대때 너무 좋아했던 그 노래가 생각나고...

구래서 장미를 한다발 선물했습니다.
좋아합디다.
근디 얼마줬냐고를 꼭묻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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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아침은 좋은 아침입니다. (by ........) 뒷다리의 압박.... (by 진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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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멋지십니다. 한동안 반찬이 틀려지시겠네요...ㅎㅎ
  • 비싼 돈주고 돈안되는거 사왔으므로 무효!
    난 그러지 말아야지이.... 랄랄랄라~~~~ 전 꽃처녀지만 그래도 꽃은 별루에요...
  • 반월인더컴글쓴이
    2005.9.23 08:35 댓글추천 0비추천 0
    학창시절에 과여학생의 생각이 납니다.
    자기는 결혼해서 남편에게 용돈을 많이 줄거랍니다.
    남들은 용돈 적게 주는것이 일반상식이었는데,
    이친구는 반대더군요.
    그 이유가 참 깜찍 했습니다.
    남편이 돈이 많아야
    자기 꽃도 사주고,선물도 사주고 한답니다. ^ ^*
    참 순수한 영혼이었지요.
    잘 사나몰러~~
  • 그여자두 마찬가지야.. 꽃 값부터 물어볼걸...
  • 반월인더컴글쓴이
    2005.9.23 11:28 댓글추천 0비추천 0
    긍께 살미 스타이를 다 구기는게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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