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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가 시작되는 곳! 와일드바이크



조회 수 359 추천 수 1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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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에 구름따라 흐르는 강물을 따라
정처없이 걷고만 있구나 바람을 벗삼아 가며
눈앞에 떠오는 옛추억 아- 그리워라
소나기 퍼붓는 거리를 나홀로 외로이 걸으며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옛 친구 그러나 갈 수 없는 신세
홀로 가슴 태우다 흙 속으로 묻혀갈 나의 인생아
깊고 맑고 파란 무언가를 찾아 떠돌이 품팔이 마냥
친구하나 찾아와 주지 않는
이곳에 별을 보며 울먹이네
이거리 저거리 헤메이다 잠자리는 어느 곳일까
지팡이 짚고 홀로 걸어도 어디엔들 있으리리까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내 친구 그러나 갈 수 없는 신세
홀로 가슴 태우다 흙 속으로 묻혀갈 나의 인생아

===================

대전 과기유치원의 김군이 신청하신 곡입니다.

처음 들어봤는데 좋으네요..


  • ?
    nihi11 2005.09.23 17:02
    유치원생에게 김군이라뇨.. 김 어린이라고 하셔야죠
  • profile
    onbike 2005.09.23 17:08
    본디 광석이 형님의 노래는 아닌, 쩜 더 오래된 노래로서..
    아무튼 오늘 밍슈님의 저의 잠자는 감성을 귀쌰대기 후려서 깨워주심미다...

    아흐...
  • profile
    용용아빠 2005.09.23 20:49
    아니! 이 명곡울 처음이라구여...
    아! 내 나이가 벌써....새대차이가 확 나네여......
  • ?
    nihi11 2005.09.23 23:50
    암튼 음악 매우 감사해욧
  • profile
    십자수 2005.09.25 01:16
    뒤지긴 왜 뒤져? 나쁜넘~! 이 좋은 재주를 더 이상 못듣게 하다니...그 불후한 명곡들을 더 만들어야지... 나쁜 형~~~!
    몇개월 있으면 죽은지 10주기네요... 정확히 96년 1월 2일 자기집 계단에서 목을 맨... 안타깝네요... 그 날 아침 잠에서 덜깼는데 지금의 윤서엄마가 전화를 해 왔더군요.... "자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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