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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버렸다...

루삐2005.09.30 23:48조회 수 359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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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물리치료 받고 주사 몇방맞고 약잘먹고...
어느정도 왼쪽 어깨가 부드러워지고 손을쓸수 있는 빠른경과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화장실에 왼발을 들여놓는순간... 신이 날 버렸지...뒤로 발라당 넘어가며...

왼쪽 팔꿈치가 땅에 붙이히며 넘어져버렸습니다.

쇠골이 부셔지는듯한  통증에...

뒤로 발라당 넘어가며 오른쪽 새끼발까락이 샤워부스에 걸려 쫙~~~ 찍어져 버린고통도 모르고...

또다시 응급실...병원가서 발가락 8바늘 꼬매고...어깨 엑스레이 다시 찍고
지금 집에 왔어요...

하늘이 무너지는 이마음....

그런데 더 열받는건...간호사 왈....아니 왜 또오셨어요? 자전거 타지 마시라고 했잖아요!! 화를 버럭내는거죠...

자전거타다 이런거면 열받지나 않는데...남의 속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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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언제 활짝 웃는 루삐님 얼굴 보죠?
    얼릉 나아서 술산 마구마구 누벼야죠..
    몸조리 잘 하세요 ...^^
  • 아.. 전런 그래도 다행이시네요... 아는분이 화장실에서 넘어지셔서 크게 다치신적이 있는데
    푸닥거리 한번 해야겠네요... 액땜하게... 부디 몸조리 잘하세요....
  • muj
    2005.10.1 01: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부상에 위로를 해야할텐데...자꾸 웃음이.................쇠골나가십니다~
    얼굴두 꿰메는데 발가락쯤이야..까이꺼....
    어깨는 괜찮아야 할텐데....
  • 웸매... 몸조리 잘 하세요.
  • 잔차질의 구렁텅이에 빠지게한 사부의 죄도 아주 쬐끔은 있나요?^^
    왜 이리 찔리지....음....ㅎㅎ
  • 에잉.....컴터도 하지말고 쉬세요...-.-;
    홍화씨 꼭 챙겨서 드시구요......
  • 에그 조심 하시지...
    그럼 다음에 얼굴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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