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enu

산악자전거가 시작되는 곳! 와일드바이크



2005.10.07 19:20

등대(燈臺)

조회 수 463 추천 수 3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등대가 외롭지 않은건
갈매기가 있기 때문이다.

섬이 외롭지 않은건
부서지는 파도가 있기 때문이다.

내가 외롭지 않은건
내안에 그대가 있기 때문이다.


등대에 .......
불이 보이지 않아도
그저 간직한 페시미즘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목마 소리를 기억하여야 한다는
박인환시인의 "목마와 숙녀" 한구절

목마는 보이지 않고 파도 소리만이 섬을 감싸고 있다.

오늘은 하루 종일 바다에 비가 내렸네요
새벽에 바다에 나가 예쁜 꽃게를 잡아왔고
날개 젖은 갈매기들의 비행을 바라보다가..
바라보다가..
바다에 반해버렸네요..




  • profile
    진빠리 2005.10.07 19:54
    등대불이 왜 켜져있는지 그대는 아시나요?
    홍수환동생 홍수철이 부른 노래...
  • ?
    muj 2005.10.07 23:24
    그래두 외로워..
    나..가을.. 프리차 타거덩...

  1. 남부군 2022 송년회 모임

  2. 재입주~~~ㅎㅎ

  3. 중고올마 구입

  4. 차 히스토리

  5. No Image 03Dec
    by 반월인더컴
    2019/12/03 by 반월인더컴
    Views 256 

    올 해말에 남부군 모임 함 해야하는데... 남부군 송년회 소집통지서

  6. 드디어...이곳 왈바에서...

  7. 남부군 송년모임공지

  8. 삼일절 라이딩 2017

  9. No Image 13Dec
    by 반월인더컴
    2016/12/13 by 반월인더컴
    Views 233 

    건강하시지요?

  10. 건강하시지요?

  11. No Image 23Jan
    by 반월인더컴
    2015/01/23 by 반월인더컴
    Views 540 

    근황

  12. 아룁니다.

  13. 영원한 남부군...

  14. 페이스북

  15. 잘들 계시지요?

  16. 퇴원축하 감사의글

  17. 퇴원

  18. 회전근개수술

  19. 2013 사랑의 실천

  20. 소식 올립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603 Next
/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