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가 외롭지 않은건
갈매기가 있기 때문이다.
섬이 외롭지 않은건
부서지는 파도가 있기 때문이다.
내가 외롭지 않은건
내안에 그대가 있기 때문이다.
등대에 .......
불이 보이지 않아도
그저 간직한 페시미즘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목마 소리를 기억하여야 한다는
박인환시인의 "목마와 숙녀" 한구절
목마는 보이지 않고 파도 소리만이 섬을 감싸고 있다.
오늘은 하루 종일 바다에 비가 내렸네요
새벽에 바다에 나가 예쁜 꽃게를 잡아왔고
날개 젖은 갈매기들의 비행을 바라보다가..
바라보다가..
바다에 반해버렸네요..
갈매기가 있기 때문이다.
섬이 외롭지 않은건
부서지는 파도가 있기 때문이다.
내가 외롭지 않은건
내안에 그대가 있기 때문이다.
등대에 .......
불이 보이지 않아도
그저 간직한 페시미즘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목마 소리를 기억하여야 한다는
박인환시인의 "목마와 숙녀" 한구절
목마는 보이지 않고 파도 소리만이 섬을 감싸고 있다.
오늘은 하루 종일 바다에 비가 내렸네요
새벽에 바다에 나가 예쁜 꽃게를 잡아왔고
날개 젖은 갈매기들의 비행을 바라보다가..
바라보다가..
바다에 반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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