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뮤즈님한테는 왈바 공로패 내지는 인명구조특별 훈장정도 드려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에 변산에서 올라오다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차가 뻗는 상황이 있었는데 거참...뮤즈님이 제 차뒤에 차를 세우는거 아니겠습니까.

지금 제차는 군산과 충남의 경계인(사실 어딘지 감도 안옵니다) 서천 어디쯤에 있습니다.
바빠서 정신없다가 오늘에서야 전화해서 위치 파악했습니다.
내일 아니 오늘 내려가서 수습해야죠.

만약 그때 뮤즈님이 없었으면 ㅋㅋㅋ

280때 고생해본분은 다 알겁니다. 뮤즈님의 무게를...전어 푸시느라 고생하셨겠죠.
하긴. 그 고생만큼 그만한 기쁨을 느끼는 분이 또 어디있겠습니까.

왠만하면 다들 뮤즈님 덕 한번씩 보셨을겁니다.
항상 많은 사람들에게 도우너스러운 분입니다.

뮤즈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