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군 과천 선수촌

by 가딘 posted Nov 06, 20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철인3종경기에 족구 오래하기 종목이 추가 되었다는 유언비어가....

토요일 아침 9시 선수촌 입촌
오전내내 향수산 자전거 타기
점심먹고 과천으로 이동
족구
치킨과 맥주먹고..
또 족구(아틸다님 퇴소, 줄바람남으로 입소)
저녁 먹고
또 족구(우현님 과도한 음주로 잔차님 입소)----- 나이트 게임
야식으로 라면먹고 각자 집으로 퇴소(바이킹님의 한잔 더하자는 제안을 무시하고)
이러다 전국생활족구대회에 남부군 이름으로 출전하게 될것 같군요.

왕창님 길 인도 해주셔서 고맙구여(다음에는 시작했으면 끝까지 ㅎㅎ)

뮤즈님 역시 명성답게... 다리와 손가락은 괞찬으신지, 과천을 널리 알리는 공로로
혹시 시청에서 감사패라도..

나박님 대단한 체력 입니다. 밤이 대고 어두워질수록 더욱 강해지는 그 포스는 도대체 어디서...

잔차님 오늘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쓸데없는 걸로 힘빼지 않으셨는지...심판이 선수보다 편하죠

줄바람님도 오늘 중요한 대회인데 어제 너무 무리 하신거 같네요.

우현님 역시 어제도 엄청난 犬발로 같은편에게 욕을 많이 먹었는데 집에는
잘 가셨느지.. 아니면 아직도 뜨거운데에 계신지

쥐에스님 장인어른과 저녁식사때문에 꽃단장 한다고 먼저 가셨는데 저녁 맛나게 드셨는지..

바이킹님 어떻게 남대문에서 소주냄새을...  나이트 족구 연습좀  더..

땡수님  선배들의 무리한 족구 내기로 고생하셨습니다. 늦은 저녁까지..

아띨다님 오후반 근무때문에 일찍 들어가셨죠. 나중에 공포의 왼발을 다시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