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산에서 단풍구경 할 시기는 저 만치 멀어져 가나봐용~
오늘 과천에는 낙엽이 죽이든데~
장터에 가보니.. 잔차 파는 사람들도 부쩍 많아 졌네요~ ㅎㅎ
잔차 비수기 ? ㅋㅋ
감기가 안떨어져서 잔차 출퇴근 오랫동안 접고 있었는데
낼부터 할라하니.. 때아닌 황사가 와서~ 다시 생각좀 해봐야 할꺼 같공
날 더 추워지기전에.. 추위 적응 훈련 한판 때려야하는데.
가녀린 몸 의지할곳 없어.. 혼자는 무섭고.
연약한 남자의 몸으로 잔차 도로도 없는
과천- 인덕원 구간을 달리자니.. 예산이 남아도는지
그나마 있던 인도마져 파헤쳐서..
자빠링이 무섭고...
완전 새가슴 되어 가네요~ ㅠ.ㅠ
월요일입니다.. 겨울울 맞이하는 한주 활기차게 시작하자구요~ ㅋㅋ
입구에서 택시기사가 단지안으로 안들어 간답니다.... 대판 싸우고 비 쪽딱 맞고 집에
와서 보니 그 택시에다 전화기 놓고 내렸네요... 전화 절대 안받습니다.... 왠만하면
다른 사람한테 악감정 안가지는데 그 택시 기사분 다시 보면 제가 어떤 행동을 취할지
모르겠네요... 번호라도 적어두는 건데...
불편한 심기가 계속 되서인지... 오늘은 집사람이랑 한판 전쟁을 벌였습니다. 마루에서
자야 할듯 합니다.....ㅠㅠ 낼 또 잘못했다고 싹싹 빌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