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으막]사랑은 미지수 - 신입생

by 밍슈 posted Nov 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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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저밤이 나의 창에 다가와

나의 마음속에 조금씩 파고드네

홀로된 이밤에 무얼 생각하기에

창밖에 끝없이 쳐다보나



사랑하는 그대 미소짓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속삭이던 날들이

언제까지나 나에게는 그날이

매일 매일 이어질줄 알았죠



아~ 그러나 그건 잘못된 생각이었죠

사랑은 끝없이 변하니까요

이제는 나도 알 수가 있어요

사랑은 사랑은 미지수인걸



빗소리 강하게 들리는 어두움이

나의 마음속에 슬픔만들고 있네

홀로된 이밤에 무얼 생각하기에

끝없는 그리움이 밀려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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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첨 들어봤는데, 딱~ 내 스타일입니다요.
신청해주신 십자수님 감사합니다. 많은 애용 부탁드립니다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