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멉미까..(벌거엄씀~ ..)

swan22992005.11.27 13:06조회 수 351추천 수 3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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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볔녁에 비가 오는것같아 밖을 내다보니,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더군요.

이번일요일은 한달에 한번 있을까.말까. 하는 귀한 휴일 인데... 아무것도 못하게 생겼

으니 잔뜩 흐려져있는 하늘만 보며 긴 한숨만 내쉬었죠.

아니나 다를까..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가 꾀나 많이 온 모양입니다.  

대충 살짝 젖기만 했더라면 수리산에 혼자라도 가려고 맘 먹었었는데...

게다가 햇님이 라도 계셨으면 금새 마르는척~ 이라도 했을텐데~

이래저래~  갈등만 하다가 공연히  아까운 반나절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제한시간 여섯시간남았네여..(해 떨어지기 전)

오늘 하루 아무것도 못한다면 아무래도 어제 그나마 수리산라이딩이라도 했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할 것 같습니다.  

     s(ㅡ_ㅡ")z

'지금이라도 갈볼랑깔? 말랑깔?'  냐하하하하하~ ^0^  (혀꼬인다~ 딸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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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ㅎㅎ...그려서 결국 어케 됐어요?
    바람이 많이 불던데 조심 하세요...^^
  • 미히띠~ 오늘 거기@#$%&&.... 대녀오셨어요?
    흐흐 난 대녀왔지롱. 다음 라이딩 때나 볼 수 있을라나? 으아아~ 내 불괘기~~~
  • 오늘 마님께서 좋은일 하러 나가시고 하루종일 집에서 혼자뒹굴 데다가 점심에 간짜장

    곱배기시켜먹고.... 오후에 잠깐 자전거 타고 8단지 밑에 #에 갔다가 오면서 이마트

    보리도널드에서 잴큰 버거세트 하나먹고 집에와서 저녁에 동네 피자가게에서 피자 대짜

    하나 하고 스빠게띠, 콜라 대자 하나 시켜놓고 컴앞에 앉아서 먹다 보니 어느세 다
    먹었네요...

    지금은 갑자기 신게 먹고 싶어서 귤 한봉지 사다놓고 까먹고 있습니다...

    아침에 측정(?)한 몸무게가 70.8 이였는데 지금 74.1이 나오네요.....

    혹시 집사람 대신 제가 아일 가진게 아닐까요 (ㅡㅡ)?
  • 와~ 축하드려요... 기다리다 기다리다 못해 몸소 아이를 가져주는 저 친절함이라니...
    근데, 출산은 화장실에서??? 어서 출산하세요. 저처럼 X독 오르기전에... 켁!
  • 헝그리 아씨 진짜 많이 먹는다..몇년전 나의 모습을 보는듯...
    근데 왜 이리 웃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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