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파 앞으론 야벙에 꼭 참석하다고 어제 여러번 말씀햐셨습니다.
두고 볼낍니다.ㅎㅎ

전 2006 백색 뚜리블 8 이랑 데이트 좀 해야겠습니다 ㅋㅋㅋ

명쩡한거 봐두구 ~~~새걸로 ~~~
더치님헌테서 병이 옳음게야....ㅡ.ㅡ;;

ㅋㅋㅋ..뭐하긴.....그시간에 그거해야져.....뭐 다른거 할거 있나요~~~~~~지금 충전중...

거기로 갈께요...

나두 어쩜...저나기 가지러 가야햘듯....

거기가 거기맞찌?

갑:사람들이 말여! 머리엔 탄광용 후레쉬와 요상하게 생긴 헬멧을 쓰고 연장이라고 부르는 웃기게 생긴 자전차들을 하나씩 옆구리에 끼고 산속을 막 헤집고 다니더라고...
그것도 한 밤중에 특히 수요일 밤 9시쯤 금요일 밤 10시쯤에...

을: 그래? 요상한 사람들이구만.. 그런 사람들이 많은 감?

갑: 예닐곱명 되지 아마!!

을: 어디서 봤는감?

갑: 8단지 약수터 앞에 특히 많더라구....
막 씩씩 거리면서 산속으로 들어 가더라구...

을: 보물찾기 하나 부지....!!
^^;y

오늘 야벙 참석률을 높히기 위해 저번주 야벙때 제가 3만원을 흘려놨습니다. 오늘 많은 분들이 참석허셔서 3만원 보물을 건져가시기 바랍니다.

계속)
갑: 아뇨! 보물 찾기 하는 것 같지는 않고....
내 보니까 광부 놀이 하는 것 같아. 맞아! 틀림없다니깐....
서로 이상한 이름 부르며 그거 몇 인치여 내껀 6인친데...
누구껀 8인치라는 둥... 서로 누가 땅 많이 팠는지 얘기하는 거 같드라구.
8인치면 많이도 팠구만.. 거기 돌땡이산인데..

을: 그렇구만...
오즉 할 짓이 없으면 한겨울에 광부놀이를 다 한다냐...
근데 그거 재밌어 보이는 겨..^^

이상한 광부 찾으로 가야하는데...ㅠ^ㅠ
몬갑니다...
즐겁고 안전하게 라뒹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