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소산일정을 경비위주로 정리하였습니다.

nitebike2005.12.02 16:32조회 수 455추천 수 5댓글 6

    • 글자 크기


드디어 경비 정리가 완료되었습니다. 3일간 있었던 순간들을 나름대로 경비위주로 추억하고자 적었습니다.

1.참석자(호칭생략);
나박, 잔차, 전원, 참길, 바떼리, 고재만(현재 6명)

2.일정; 11월 25일 22:00시 롯지앞에서 출발

11/25 오후10시출발하여 가면서 우동도 먹고..(우동18000원/톨비34900원/조식44000원/주유 40000원/78000원)
11/26 09:00 부산-후꾸오까향 승선하여 가면서 뱃길 구경, 자전거는 접어서 어깨에 메고 대충 배안에 세워둔다 (커피4500원)
11/26 12:00 후꾸오까 도착하여 입국심사 및 통관하여 잔차 조립후 타고 하까다 역으로 이동, 유후인으로 가는 기차를 예약하고 결의를 다진다. 아자 아자.
11/26 13:00 유후인향 출발, 주변 경관이 태백선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기분.. 절경.. 폭포.. 높은산..등등(기차24000엔/점심4530엔)

11/26 17:00 유후인 도착 관광, 기가맥힌 시골동네의 조용하고 잘 정돈된 정원등..금잉어..따뜻한 시냇물..등등을 보고,  벳부향 잔차질 10키로 업힐, 25키로 다운힐. 으히히히 신난다..
11/26 20:30 벳부 호텔 도착, 뒤늦게도 친절하게 남겨준 식사엔 바글바글 끓인 샤브샤브 및 돌솥밥 ㅋㅎㅎ 소주 무쟈게 깠네.., 온천에 몸담그고.. 뽀송 뽀송한 몸땡이로.. 다들.. 피곤해서..그만..
11/27 06:00 아침에 다시한번 온천욕 후, 제공해준 맛난 조식하구...벳부역에서 예약해둔 관광버스 슻차 출발(아소산까지 약 100키로 산악지형) 대나무 잎으로 싼 도시락이 기가 맥힘니다..또 소주다..일본이나, 한국이나 관광버스는 똑같다. 소주 거의 바닥남..
11/27 13:00 아소산 도착 및 활화산 관광, 연기가 피어오르는 분화구앞에서 사진도 찍고..(벤또3900엔/버스6000엔/아스크림1200엔/케이블카4440엔)
11/27 14:00 귀경 마치고.. 관광버스 탑승자들과 사요나라하구..구마모토향 출발 (구마모토까지 25키로 급다운힐, 35키로 완다운힐)
11/27 18:00 구마모토 도착 시내 구경 및 기차 예매(맥주 1700엔/ 다과음료3840엔)
11/27 18:30 후꾸오까향 기차 승차 (기차 12600엔)
11/27 20:15 후꾸오까 도착 및 호텔 첵인, 시내구경및 식사중 술 무쟈게 먹구.. 주정하는사람 말리구..에베베베베...^%(*&()&(*&%&*^*(석식및음주12390엔/라면소주 4000엔)
11/28 14:00 하까다항 면세점 쇼핑두 하고...부산향 승선(점심5240엔/승선비2400엔)
11/28 17:00 부산도착하니 엔직님이 기다리고.. 저녁으로 부산 꼼장이를 맛있게 먹구.. 오다가.. 오클리 신발두 사고...서울향 출발 (석식12만원/음료4700원)
11/28 새벽1시 롯지에 도착 데리바리 및 해산 집에 가니 두시다..


총경비; 1인당 44만원으로 종료
1)선박비 왕복 및 벳부 온천 1박 포함 1인당 24만5천원=147만원
1-1)하까다->유후인 = 기차 24000엔
2)구마모토-후꾸오까 야간 기차 ; 1인당 2만원=12600엔/6명
2-1)벳부-아소산 관광버스이용; 6000엔/6명
2-2)아소산 ㅋㅔ이블카; 4440엔/6명
3)서울-부산 왕복(기름비+통행료)6명=1인당약 3만원
4)기타..술값 뿜빠이..등등


보다 자세한 일정및 재미난 사건은 바떼리님이 올립니다.

경비위주로만 보세요.. 혹시 참조하실 분덜이 계실까..?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6
  • 주정하는 사람 말리구...에베베ㅔㅔㅔ
    그거 빼달랬더니...으이구!!!
    술 끊겠씸다.
  • muj
    2005.12.2 18:23 댓글추천 0비추천 0
    거바~내 자전거 가져가라니깐..^^
    다음에 가실분들이 도움이 되겠네...
  • 아이고.. 수고많았습니다.
    괜찮은 후기가 됐네요.
  • 뭔 2박3일동안 음주가 거의 40만원 두당 65,000원
    난 언제 이렇게 라이딩 해볼까나 부럽네요
  • 으흐흐흐 형님 오늘까지 욜라게 바빳습니다. 그리고 내일까지도 무지 바쁠예정입니다..
    ㅎㅎㅎㅎㅎ
    일요일부타 다시 후기 쓰고~ 담주중에는 기다리는 후기 올릴수 있겠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랑합니다.
  • 직딩생활 접는날...난 마추피추 갈꼬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054 남부군 2022 송년회 모임1 nitebike_나박 2022.12.02 110
12053 재입주~~~ㅎㅎ3 빠리 2022.06.23 129
12052 중고올마 구입3 반월인더컴 2021.04.28 244
12051 차 히스토리3 반월인더컴 2020.02.14 284
12050 올 해말에 남부군 모임 함 해야하는데... 남부군 송년회 소집통지서 반월인더컴 2019.12.03 253
12049 드디어...이곳 왈바에서...7 용용아빠 2019.11.05 287
12048 남부군 송년모임공지1 반월인더컴 2017.11.21 318
12047 삼일절 라이딩 2017 반월인더컴 2017.03.03 291
12046 건강하시지요? 반월인더컴 2016.12.13 227
12045 건강하시지요?1 반월인더컴 2016.01.28 264
12044 근황 반월인더컴 2015.01.23 537
12043 아룁니다.1 반월인더컴 2015.01.14 500
12042 영원한 남부군...2 제임스 2013.09.14 2637
12041 페이스북2 반월인더컴 2013.08.26 2480
12040 잘들 계시지요?6 반월인더컴 2013.08.16 2551
12039 퇴원축하 감사의글1 반월인더컴 2013.03.28 2985
12038 퇴원2 반월인더컴 2013.03.26 3041
12037 회전근개수술2 반월인더컴 2013.03.12 3191
12036 2013 사랑의 실천3 반월인더컴 2013.02.18 3370
12035 소식 올립니다.1 반월인더컴 2013.01.16 347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603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