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을 남기네요.
용용아빠님은 한양입성을 하셨구만요.
좋은 일들이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수리산은 근처인게 친정드나들듯이 하시면 되지요.
저는 안산에서 잘 지내고 있지요.
수리산은 항상 순찰및 경계근무중입니다.
어제 아침에 한 바퀴돌았읍니다.
무쟈게 춥더만요.
나뭇가지들마다 완전히 벗어제껴서 황량합니다.
대신 시야가 많이 넓어졌지요.
이 쪽에서 저쪽 임도가 훤히 다 보입니다.
썰렁하지요.
이런 썰렁함을 매년 격어야하는 나무들이 대견합니다.
담년에 또 나뭇잎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니,
아무리 추워도 희망과 기다림이 있습니다.
내년에 또 많이 우거지겠지요.
베란다에 세워논 제 잔차에는 BANCOM이라는 영문 이니셜이
이쁘게도 붙어있습니다.
몇년된것같아요.
이게 누가 준건디,
누군가 기억이... ^^;;
사람에게 이름이란것은 존재에 대한 정의......
내가 반컴이구나 하는것을 잊지 않게끔해줍니다.
BAN WOL INDERCOM 이라고 붙였다면
너무 길었을까요?
추운날씨에 건강하세요.
반월인더컴.
용용아빠님은 한양입성을 하셨구만요.
좋은 일들이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수리산은 근처인게 친정드나들듯이 하시면 되지요.
저는 안산에서 잘 지내고 있지요.
수리산은 항상 순찰및 경계근무중입니다.
어제 아침에 한 바퀴돌았읍니다.
무쟈게 춥더만요.
나뭇가지들마다 완전히 벗어제껴서 황량합니다.
대신 시야가 많이 넓어졌지요.
이 쪽에서 저쪽 임도가 훤히 다 보입니다.
썰렁하지요.
이런 썰렁함을 매년 격어야하는 나무들이 대견합니다.
담년에 또 나뭇잎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니,
아무리 추워도 희망과 기다림이 있습니다.
내년에 또 많이 우거지겠지요.
베란다에 세워논 제 잔차에는 BANCOM이라는 영문 이니셜이
이쁘게도 붙어있습니다.
몇년된것같아요.
이게 누가 준건디,
누군가 기억이... ^^;;
사람에게 이름이란것은 존재에 대한 정의......
내가 반컴이구나 하는것을 잊지 않게끔해줍니다.
BAN WOL INDERCOM 이라고 붙였다면
너무 길었을까요?
추운날씨에 건강하세요.
반월인더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