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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반월인더컴2005.12.19 11:46조회 수 344추천 수 30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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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글을 남기네요.

용용아빠님은 한양입성을 하셨구만요.
좋은 일들이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수리산은 근처인게 친정드나들듯이 하시면 되지요.

저는 안산에서 잘 지내고 있지요.
수리산은 항상 순찰및 경계근무중입니다.
어제 아침에 한 바퀴돌았읍니다.
무쟈게 춥더만요.
나뭇가지들마다 완전히 벗어제껴서 황량합니다.
대신 시야가 많이 넓어졌지요.
이 쪽에서 저쪽 임도가 훤히 다 보입니다.
썰렁하지요.

이런 썰렁함을 매년 격어야하는 나무들이 대견합니다.
담년에 또 나뭇잎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니,
아무리 추워도 희망과 기다림이 있습니다.
내년에 또 많이 우거지겠지요.

베란다에 세워논 제 잔차에는 BANCOM이라는 영문 이니셜이
이쁘게도 붙어있습니다.
몇년된것같아요.
이게 누가 준건디,
누군가 기억이...  ^^;;

사람에게 이름이란것은 존재에 대한 정의......
내가 반컴이구나 하는것을 잊지 않게끔해줍니다.
BAN WOL INDERCOM 이라고 붙였다면
너무 길었을까요?

추운날씨에 건강하세요.
반월인더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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