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기다리고 기다렸던 일본 후기 입니다. ㅋㅎ~
1. 참석자 : 나박님, 잔차님, 전원님, 참길님, 고재만님, 밧데리~ , 써폿터 엔직님
2. 일 정 : 11월25일 ~ 28일
3. 코 스 : 안양-부산-후쿠오카-유후인-벳부-아소산-쿠마모토-후쿠오카-부산-안양
자~ 이제 부산으로 출발해보자구욤^^ ㅋㅎ
1차 운전 참길님 2차 운전 나박님 3차 운전 밧데리
새벽 4시쯤 부산에 도착하여 엔직님이 알려준대로 길을 찾아가니 엔직님이 반가운 얼굴로
맞이하여 주셨습니다. 엔직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엔직님의 도움으로 부산에서 젤로 맛나다는 꼴통 감자탕을 먹기위해 대기 하고있는중입니다.
으하하하 둘이 먹다가 둘다 죽어도 모를정도의 맛으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시작부터 음주가 함께했었죠 ^.-
꼴통 감자탕집에서 해산후 잔차를 분해하고 가방에 담고있습니다.
처음에는 머 별로 힘든건 몰랐는데... 여행동안 분해하고 조립하고를
계속 반복하니 약간 짜~아~증~이~ 나더라구욤^^ ㅋㅎ
잔차를 가방에 담고 승선준비를 위해서 대기실에 모아두었습니다.
대기실에서 대기하고 있는 남부군 전사들~ ㅋㅋㅋ
승선카드와 출국카드를 쓰고있는중~
켁~ 이론 승선티켓에 이름이 잘못되어있넹~ ㅎㅎ 잔차님하고 밧데리꺼만 잘못 되어있더라구욤
비행기 같았으면 이름틀리다고 안태워줬을텐데~ 볼펜으로 쫘~악~그어버리고 이름다시써도 OK
더라구욤^^
자~ 이제 배를 타러 갑시다~ 등에는 가방.. 어께에는 잔차가방.. 으흐흐
이번 여행중 제 잔차가 가장육중한 잔차였습니다. ㅠㅠ
몸도 쌀 두가마니인데... 잔차까지 무거워서 디진줄 알았습니다. ㅋㅎ
승선후 자리를 잡고~ 자자 이제 출발~ ㅎㅎㅎㅎ
왼쪽부터 고재만님,밧데리,전온님,참길님,나박님
어허~ 사알짜악~ 자고 났더니 벌써 후쿠오카네^^
후쿠오카항에서 출국심사 마치고 다시~ 잔차 조립~ 주위 일본사람이나 여행온 한국사람이나
무지하게 이상한 눈으로 처다보더라구욤. ㅋㅎ 누가 상상이나 하겠습니까?
잔차 끌고 일본여행하는걸 말입니다. 남부군이니까 하는거죠.. ㅋㅎㅎㅎㅎㅎ
후쿠오카항에 한국여행객이 많은지 국내 삐리리은행간판도 있더라구욤^^
자 이제 후쿠오카역으로 출발해보자구욤^^
한 20여분 잔차질하고 가니 후쿠오카 역이 나오더라구욤~
나박님하고 밧데리는 유휴인가는 열차표를 예매하기 위하여 역안으로 들어갔고
나머지 분들은 잔차 보관소에서 잠시 기다렸었죠^^
여기서 고재만님의 아름다운 여인이야기가 시작 되는데...
여인네가 "스미마셍" 하길래 따라오라는 말인줄 알고 따라갈뻔했다는 후문이~ ㅋㅎㅎ
일본은 잔차 문화가 한국보다는 월등히 앞섭니다.
쪼잔하게 돈받고 주차를 해야하지만요... ㅎㅎㅎ
유후인역까지 가는 표도 예매했고 벳부에서 유후인까지 가는 버스표도 예매했고...
예매창구 여직원이 얼마나 상냥하던지... 김밥있으면 하나 주고싶었는데...
남부군표 김밥이 없어서 제 가방에 있던 양갱이 하나 주고 고맙다고 하고 나왔죠^^
그 여직원 참 실하게 생겼던데^.-
자~자~ 이제 밥먹으러 갑시다~ 식당가가 지하에 있어서 가방포장하고 지하까지 들고 내려갔습죠^^
크하~ 멀먹을까? 옆집은 라멘집 ,우리가 들어간곳은 돈까스집~ ㅋㅎ
각자 맛난걸 시켜서 먹고 당근 쐬주가 빠지면 맘이 아프죠^^
신나게 먹고 쐬주 마시고~ 즐거운 식사 시간이였습니다.
"유휴인관광열차" 약간 고풍스런 기차였습니다.
관광객이 많아서 관광열차가 있는것 같더라구욤~
열차안에서 벌어질일을 기대해주세욤^.- ㅎㅎㅎㅎㅎㅎㅎ
잔차를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칼 주차 해논 모습입니다.
자 이제 마셔봅시다~ 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기 보이는 물병이 물이 아닙니다. 고재만님이 가져오신 암튼 귀한사람들이 먹는다는술...
사실 전 고량주인줄 알았습니다. 술이 얼마나 독한지.. 금방 취기가 올라오더라구욤~
이 열차에서만 가져간 술을 거의 소비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얼마나 잘들 드시던지^^ 고래라는 표현을 이럴때 쓰나봅니다.
관광열차라서 그런지 여승무원이 유후인배경지등 각종 소품으로 사진도 찍어주고
같이 사진도 찍고 하더군요.
전온님 딱 걸렸어요! ㅋㅎㅎ 그녀가 온다...
밧데리의 장난기 발동^^ 여승무원을 불러서 소품을 고른후 지쳐 잠드신 전온님에게.... ㅋㅋ
저의 장인어른보다 나이가 한살이나 많으신 분인데... ㅋㅎ
장난쳐서 죄송합니다^.- ㅋㅎㅎ
휘레쉬에 번쩍 눈을뜨신 전온님 덕분에 이쁜 여승무원과 같이 사진을 찍을수가 있었네요^^
만나지 말았어야 할 운명... 나박님,밧데리
같은학교출신이란것 때문에 은근슬쩍 정이 가는 나박형님... ㅋㅎ
나박형님은 내가 후배라느것이 싫으신가보다..ㅋㅎ 매일 그이야기만 나오면 그만하라고 하시공.. ㅠㅠ
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유후인 열차는 달리고 있고..이제 곧 내려야 할시간이 다 되어간다...
만약 처음 계획 처럼 후쿠오카에서 유후인까지 잔차질로 왔으면 모두 지쳐 쓰러졌을지 모르겠다.
만만한 거리가 아니였었다.
으하하 드디어 유후인에 도착~ ㅋㅎ
정확히 오후 5시에 도착하였다.
지겹고 지겹던 잔차 해채조립... 벳부를 가기 위해 다시 잔차를 조립하고있다.
유후인역전앞 풍경....
그.러.나. 우라질... 저기 보이는 산을 넘어가게 될줄을 꿈에도 몰랐다.
여행초기부터 나박님이 다운힐만 있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했었기 때문에...
절망감은 더욱 더욱 컸습니다. ㅋㅎ
만나지 말아야 했을운명 투~ 입니다. ㅋㅎ 나박님 지도 체크중~
결의를 다지며~ 자자 벳부로 출발!
잠시 유후인시내좀 돌고 벳부로 가지죠 ^.-
상점앞에서.. 왼쪽부터 참길님,고재만님,잔차님
자자~ 이제 벳부로 추~우~울~바~알~ ㅋㅎ
켁 그런데.. 비가 내리네.. 초장부터 업힐... 다행이 비는 그처 가고....
실력탓이 아닌 몸무게 순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밧데리는 도착후 쓰러졌습니다.
쌀두가마니를 들고 업힐을 했으니 얼마나 고된길이였겠습니까? ㅋㅎ
투덜거리고 있는 밧데리입니다. ㅎㅎㅎㅎ
정상(?)에 올라 단체사진 한방 밖고~
독사진 퍼레이드~ 밧데리는 정상인줄 알고 좋아했습니다. ㅋㅎ
업힐하는동안 밧데리랑 페이스 마춰서 같이 올라와주신 의리파 잔차님~
다정다감하신 참길님~
정상이라 다운힐 인줄 알앗습니다. 여기서 밧데리는 또 속았습니다. 켁~
또 한없이 업힐~ ㅠㅠ 저는 정말 디진줄 알았습니다. ㅋㅎ
총 업힐 약 10Km 다운힐 약 25Km 도로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밧데리는 다운힐할때 너무 가속이 붙어서 무서웠습니다.
쌀 두가마니가 굴러간다고 생각해보세요... ㅠㅠ
짠짠~ 드디어 벳부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으흐흐
벳부에 도착하여 예약되어있는 호텔로 가서 맛난 저녁을 먹었습니다.
어찌나 깔끔하고 맛나게 나오던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여기서 욜씨미 쐬주를 빨았습니다. ㅋㅎ
유카타를입고 온천욕을 준비하시는 전온님 나박님
이 후기는 19세 관람가라서 사알짝 모자이크 처리했슴당~ ㅋㅎ
간밤에 얼마나 곤히 잠들었는지.. ㅎㅎㅎ
즐거운 밤을 보내고 이제 드디어 둘쨰날이 찾아왔습니다.
자~ 이제 아소산으로 출발해보자구욤~
왼쪽부터 전온님,잔차님,밧데리,나박님,고재만님
아소산로 가는 관광페키지버스~ 저기 안내할머니 정말 말이 많았습니다.
혼자 노래도 부르고 지나가는곳마다 여긴 머고 저긴 머고....
줄줄이 설명해주고.. 사실알아들을수가 없었습니다. ㅋㅎ
버스안에서 찍은 벳부시 모습입니다.
얼마큰 달렸을까~ 다시 유휴인역에 도착했습니다.
악몽같았던 저 산을 바라보며...거길 넘었다는 뿌듯함에... ㅋㅎ
무슨 박물관에서 관광객을 태우러온 구형버스~ 대략 60년대 버스 같았습니다.
버스옆에서 잔차님
나박님과 참길님
쌀두가마니 밧데리 ㅋㅎ
유후인역앞에서 나박님과 잔차님..
다시 아소산관광버스를 타고~ 추~울~발~
한참가다가 어느 꽃농장에 도착하였습니다. 경유지인가 봅니다.
남부군이 꽃을 보겠습니까?
다시 버스에서 잔차 끄집어 내서 막무가내 잔차질이 지작되었습니다.
버스의 안내양할머니께서 꼭! 시간을 지켜야 한다며...
약간의 한국사람들을 무시하는투로 말이죠..
막무가네 잔차질이 끝날무렵 다시 한방~ 찰칵~
꽃농장에서 개인사진 퍼래이드~ 밧데리~
참길님
전온님
나박님... 부담스런 눈빛^^; ㅋㅎ
크아~ 드뎌~ 아소역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은 미리 주문한 도시락^^; 예쁘게 포장한 도시락^^
술이 빠지면 쓰나요... 마셔줘야죠^^ ㅋㅋㅋㅋㅋ
참 맛있는 도시락이였습니다.
어느덧 아소산에 도착을 했지요. 버스로 얼마나 꼬불꼬불한 길을 왔는지..
머리가 띵하더라구욤^^; 아소산 케이블카를 타고 분화구로 한번 빠져~ 봅시다~ ㅋㅎ
모든분들이 하셨던말.... 담에 오면 저 길로 잔차 끌로 올라오자... ㅋㅋㅋㅋㅋ
버스 안내할머니한테 잔차끌고 올라갈수 있냐고 물어보니 못간다고 해서
결국 케이블카 타고 왔더니.. ㅎㅎㅎ 길이 있었네요. ㅎㅎㅎ
아소산 분화구 사진 퍼레이드입니다. 누담 눈빛^^ 나박님~ ㅋㅎ
참길님~
고재만님~
잔차님~
전온님~
ㅋㅋㅋ 쌀두가마니 빴떼루~
지나가던 일본분보고 찍어달라고 해서 단체 사진 촬카~
아직도 살아 숨쉰다는 아소산~
다시 버스로 내려와 이제 본격적인 환상의 다운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ㅎㅎㅎ
일본사람이나 한국 관광객이나 모두 우리를 신기하게 보더군요.
한국관광객이 물어보길 어디서부터 왔냐고 했서
부산에서 왔어요 했더니 잔차만 타고 온줄 아나 보다.. 숨넘어가는 소리를 내더라구욤... ㅋㅎㅎ
으헤헤~ 아침에 사알짝 비가 내렸는데.. 날씨가 무지 좋아졌네요~ 아소산 배경으로 한방~
잔차님~
푸르른 봄,여름에는 소때를 풀어놓고 키운답니다.
늦은 가을정도의 날씨라서 그런지 소때는 보이지 않더라구요~
끝없는 질주속에 잠깐짬깐 한방씩 ~
사진찍으시느라 고생이 많았던 잔차님~
크하~ 드뎌 일반도로까지 내려왔습니다. 아소산만 내려오는데 대략 30Km 다운힐 한것 같더군요.
제가 감히 나박님을 추월해서 내려가기가 쫌 거시기 해서 뒤에 따라서 내려왔는데...
저는 가속이 붙어서 계속 브레이크를 잡고 내려왔고... 나박님은 열심히 페달질도 하시공^^
역시 쌀두가마의 위력은 다운힐에서 보여집니다~ ㅋㅎㅎ
구마모토로 가는길~ 자전거 길도 좋은 편이고~ 길도 좋고~
자자~ 이제 조금만 가면 구마모토여~ 힘들 내드라고^^ ㅋㅎ
어느덧 해는 저물어 가고.....
구마모토 가는길에 잠시 들렸더~ 잔차가게~ 전문샾인줄알았더만~
생활자전거만 파는곳이더라구욤^^
어느덧 구마모토역에 도착하여 다시 후쿠오카역까지 가는길....
크허허 자리가 없고 잔차도 마땅히 둘곳이 없어서 지차 연결부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예전 핵교 댕길때 추억이 떠올라서 그만~ 자리를 편거죠^^ ㅎㅎㅎ
당근 또 술판이 벌어졌죠^^ ㅋㅎㅎㅎ
역시나 부담스런 눈빛 나박님~ 전온님~
자칭 도어맨이신 고재만님.... 많은 여자분께서 고생하셨습니다. ㅋㅎ
통로에 자리를 편것이 다른사람에게 약간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일본사람들이
지나갈때 마다 말도 안돼는 중국어로 ㅋㅎㅋㅎ 중국사람 흉내를 냈습죠^^ ㅋㅎㅎㅎㅎ
전 정말 애국자입니다. ㅋㅎㅎㅎㅎ
드뎌~ 후쿠오카역에 도착했습니다. 나박님은 호텔 찾으러 다니시고
참길님은 잔차 수리히시고 , 고재만님은 일본 아주머니와 아이에게 교육중이시고,
ㅋㅎㅎㅎㅎ
자~ 후쿠오카역에서 단체 사진입니다.
왼쪽부터 밧데리,고재만님,잔차님,전온님,나박님,참길님~
자~ 이제 호텔이 짐도 풀었겠다~ 먹고 마시러 가시죠^^ ㅋㅋㅋ
후쿠오카역 뒤편에 요도바시카메라건물 옆에 먹자골목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사냥중입니다.
선술집 요집이 좋아보였는데..만석이라서.. ㅋㅋㅋ
요기는 좋군~ 이따가 2차로 오자구요~
대충 자리를 잡았는데.. 젊은 사람도 많고 왁지지껄한게..딱 남부군 스타일이였습니다.
자 안주 퍼레이드~
자~ 먹고 죽읍시다~ ㅋㅎㅎㅎ 얼마나 먹었는지 ㅋㅋㅋ
먹고 마시는것때문에 사진도 그만 찍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1차 술자리가 끝나고 나오는길에 마주친 2층 잔차 주차장~ 캬~ 죽입니다~
외로워 보이는 나박님입니다. ㅠㅠ 쓸쓸해 보이네요..
뒤에는 전온님이 지금 고재만님에게 같이 자자고 작업중입니다. ㅋㅋㅋㅋ
2차 술자리가 이어지고^^
어느덧~ 취기가 올라와 고만 호텔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ㅋㅎ
술마시기 시작한 시간 밤 10시 끝난시간 11시 30분 짧은 시간에 참 많이 마셨습니다. ㅎㅎㅎ
후쿠오카성터 관광중~ 단체 사진~
멋지게 달리시는 전온님~
후쿠오카성터에서 마지막 단체 사진~
성터에서 잔차님~
성터를 지나 호수공원~ 길이 참 잘되어있습니다.
일본 노숙자입니다. 노숙자들도 모두 잔차를 한대씩 가지고 있더군요.
부자 노숙자인가 봅니다.
공원에서 운동하는 일본사람들~
공원에서~
고재만님 , 잔차님 , 나박님
ㅋㅎㅎ 쌀두가마니 밧데리~ ㅎㅎㅎ
공원 표지판입니다.. 좋네요^^
호수공원 마지막 단체 사진~
왼쪽부터 고재만님, 전온님,나박님,밧데리,참길,잔치님~
다시 후쿠오카 항으로 돌아오는길~ 잠시 들렸던 이름모를 신사..
신사에 기부금 낸사람만 저헐게 명패를 달아주나 보더라구요~
신사 입구에 잔차 출입금지라고 써있어서 이쁘게 주차했지요^^
신사 개인사진 퍼레이드입니다. 고재만님
ㅋㅋㅋㅋㅋ 웃기는 짬뽕 쌀가마니 곱빼기 밨데리~
영원한 부담눈빛 나박님~ ㅋㅎ
만나지 말아야 했을 운명 쓰리~ ㅋㅋㅋㅋ 나박님 즐거우시죠? ㅋㅎ
잔차님~
참길님 과 UFO
후쿠오카로 돌아가던중 잔차 가게~
후쿠오카로 돌아가던중 만난 복권가게...
우리나라 로또당첨되면 그집에 사람 몰리듯이 요기도 몰리나 보더라구욤
딴집은 파리만 날리던데.. ㅎㅎ
후쿠오카항 3층에 자리잡은 레스토랑..비쌀줄알았는데.. 그리 비싸지는 않더라구욤
당연히 술.. 또 마셨습니다. ㅎㅎㅎㅎ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마음에...아쉬움이 남는것 같습니다. ㅠㅠ
으~ 지겹디 지겨운 잔차 포장하기~ 이제 싸는건 마지막입니다. 켁~
짠~~ 엔직님이 부산항까지 마중나오셔서 감사했습니다. 부산자갈치 시장으로~와서
할머니 두분이 하시는 꼼장어 집에 가서 또~ 한잔 했습니다.
역시 남부군 대단합니다. 술없이는 못사는 남부군 쵝오입니다. ㅋㅋ
자갈치 시장 꼼장어집에서 남부군 용사들~
역시 참길님의 술 대부 이십니다. 마실자리 있으면 불러주세요
ㅋㅎㅎㅎ
술자리를 마치고 시장을 걸어나오는데 나박님의 한마디! 오클리다! ㅎㅎㅎㅎ
오클리 자갈치점에서 모두 한컬레 이상찍 사셨습니다.
오클리 지점장 아줌마께서 정신이 없으시더라구욤^^ ㅎㅎㅎㅎㅎ
첨에는 15,000앤(?) 달라 하시더니 나중에는 12,000앤(?) 달라 하시는군요.ㅋㅋㅋㅋ
밧데리도 하나 오클리 장만했습니다.
그런데..오클리 매장에서 너이키도 팔더라구요. 퓨마도 팔고 , 아디도스도 팔고..ㅋㅋㅋ
나박형님 오클리 싸게 샀다고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하십니다...ㅋㅋㅋ
고재만님은 일본에서 산것처럼 해야한다며 키티에 들어가서 메딘 제펜껄로 샀다는군요.
자 이제 귀경합시다~
귀경운전 1차 전온님 , 2차 밧데리 , 3차 잔차님~
자 모두 여기 까지 읽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 즐거웠던 여행이 되었을것으로 생각되구요. 다음 대마도 원정을 기약하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일본팀분들 모두 감사하고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조만간 모여서 또 술한판 벌렸으면 좋겠습니다. ㅋㅎㅎㅎ
모두 행복하시고~ 항상 좋은일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 쌀가마니 곱빼기 밧데리 였습니다.
남부군 화이팅~
1. 참석자 : 나박님, 잔차님, 전원님, 참길님, 고재만님, 밧데리~ , 써폿터 엔직님
2. 일 정 : 11월25일 ~ 28일
3. 코 스 : 안양-부산-후쿠오카-유후인-벳부-아소산-쿠마모토-후쿠오카-부산-안양
자~ 이제 부산으로 출발해보자구욤^^ ㅋㅎ
1차 운전 참길님 2차 운전 나박님 3차 운전 밧데리
새벽 4시쯤 부산에 도착하여 엔직님이 알려준대로 길을 찾아가니 엔직님이 반가운 얼굴로
맞이하여 주셨습니다. 엔직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엔직님의 도움으로 부산에서 젤로 맛나다는 꼴통 감자탕을 먹기위해 대기 하고있는중입니다.
으하하하 둘이 먹다가 둘다 죽어도 모를정도의 맛으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시작부터 음주가 함께했었죠 ^.-
꼴통 감자탕집에서 해산후 잔차를 분해하고 가방에 담고있습니다.
처음에는 머 별로 힘든건 몰랐는데... 여행동안 분해하고 조립하고를
계속 반복하니 약간 짜~아~증~이~ 나더라구욤^^ ㅋㅎ
잔차를 가방에 담고 승선준비를 위해서 대기실에 모아두었습니다.
대기실에서 대기하고 있는 남부군 전사들~ ㅋㅋㅋ
승선카드와 출국카드를 쓰고있는중~
켁~ 이론 승선티켓에 이름이 잘못되어있넹~ ㅎㅎ 잔차님하고 밧데리꺼만 잘못 되어있더라구욤
비행기 같았으면 이름틀리다고 안태워줬을텐데~ 볼펜으로 쫘~악~그어버리고 이름다시써도 OK
더라구욤^^
자~ 이제 배를 타러 갑시다~ 등에는 가방.. 어께에는 잔차가방.. 으흐흐
이번 여행중 제 잔차가 가장육중한 잔차였습니다. ㅠㅠ
몸도 쌀 두가마니인데... 잔차까지 무거워서 디진줄 알았습니다. ㅋㅎ
승선후 자리를 잡고~ 자자 이제 출발~ ㅎㅎㅎㅎ
왼쪽부터 고재만님,밧데리,전온님,참길님,나박님
어허~ 사알짜악~ 자고 났더니 벌써 후쿠오카네^^
후쿠오카항에서 출국심사 마치고 다시~ 잔차 조립~ 주위 일본사람이나 여행온 한국사람이나
무지하게 이상한 눈으로 처다보더라구욤. ㅋㅎ 누가 상상이나 하겠습니까?
잔차 끌고 일본여행하는걸 말입니다. 남부군이니까 하는거죠.. ㅋㅎㅎㅎㅎㅎ
후쿠오카항에 한국여행객이 많은지 국내 삐리리은행간판도 있더라구욤^^
자 이제 후쿠오카역으로 출발해보자구욤^^
한 20여분 잔차질하고 가니 후쿠오카 역이 나오더라구욤~
나박님하고 밧데리는 유휴인가는 열차표를 예매하기 위하여 역안으로 들어갔고
나머지 분들은 잔차 보관소에서 잠시 기다렸었죠^^
여기서 고재만님의 아름다운 여인이야기가 시작 되는데...
여인네가 "스미마셍" 하길래 따라오라는 말인줄 알고 따라갈뻔했다는 후문이~ ㅋㅎㅎ
일본은 잔차 문화가 한국보다는 월등히 앞섭니다.
쪼잔하게 돈받고 주차를 해야하지만요... ㅎㅎㅎ
유후인역까지 가는 표도 예매했고 벳부에서 유후인까지 가는 버스표도 예매했고...
예매창구 여직원이 얼마나 상냥하던지... 김밥있으면 하나 주고싶었는데...
남부군표 김밥이 없어서 제 가방에 있던 양갱이 하나 주고 고맙다고 하고 나왔죠^^
그 여직원 참 실하게 생겼던데^.-
자~자~ 이제 밥먹으러 갑시다~ 식당가가 지하에 있어서 가방포장하고 지하까지 들고 내려갔습죠^^
크하~ 멀먹을까? 옆집은 라멘집 ,우리가 들어간곳은 돈까스집~ ㅋㅎ
각자 맛난걸 시켜서 먹고 당근 쐬주가 빠지면 맘이 아프죠^^
신나게 먹고 쐬주 마시고~ 즐거운 식사 시간이였습니다.
"유휴인관광열차" 약간 고풍스런 기차였습니다.
관광객이 많아서 관광열차가 있는것 같더라구욤~
열차안에서 벌어질일을 기대해주세욤^.- ㅎㅎㅎㅎㅎㅎㅎ
잔차를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칼 주차 해논 모습입니다.
자 이제 마셔봅시다~ 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기 보이는 물병이 물이 아닙니다. 고재만님이 가져오신 암튼 귀한사람들이 먹는다는술...
사실 전 고량주인줄 알았습니다. 술이 얼마나 독한지.. 금방 취기가 올라오더라구욤~
이 열차에서만 가져간 술을 거의 소비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얼마나 잘들 드시던지^^ 고래라는 표현을 이럴때 쓰나봅니다.
관광열차라서 그런지 여승무원이 유후인배경지등 각종 소품으로 사진도 찍어주고
같이 사진도 찍고 하더군요.
전온님 딱 걸렸어요! ㅋㅎㅎ 그녀가 온다...
밧데리의 장난기 발동^^ 여승무원을 불러서 소품을 고른후 지쳐 잠드신 전온님에게.... ㅋㅋ
저의 장인어른보다 나이가 한살이나 많으신 분인데... ㅋㅎ
장난쳐서 죄송합니다^.- ㅋㅎㅎ
휘레쉬에 번쩍 눈을뜨신 전온님 덕분에 이쁜 여승무원과 같이 사진을 찍을수가 있었네요^^
만나지 말았어야 할 운명... 나박님,밧데리
같은학교출신이란것 때문에 은근슬쩍 정이 가는 나박형님... ㅋㅎ
나박형님은 내가 후배라느것이 싫으신가보다..ㅋㅎ 매일 그이야기만 나오면 그만하라고 하시공.. ㅠㅠ
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유후인 열차는 달리고 있고..이제 곧 내려야 할시간이 다 되어간다...
만약 처음 계획 처럼 후쿠오카에서 유후인까지 잔차질로 왔으면 모두 지쳐 쓰러졌을지 모르겠다.
만만한 거리가 아니였었다.
으하하 드디어 유후인에 도착~ ㅋㅎ
정확히 오후 5시에 도착하였다.
지겹고 지겹던 잔차 해채조립... 벳부를 가기 위해 다시 잔차를 조립하고있다.
유후인역전앞 풍경....
그.러.나. 우라질... 저기 보이는 산을 넘어가게 될줄을 꿈에도 몰랐다.
여행초기부터 나박님이 다운힐만 있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했었기 때문에...
절망감은 더욱 더욱 컸습니다. ㅋㅎ
만나지 말아야 했을운명 투~ 입니다. ㅋㅎ 나박님 지도 체크중~
결의를 다지며~ 자자 벳부로 출발!
잠시 유후인시내좀 돌고 벳부로 가지죠 ^.-
상점앞에서.. 왼쪽부터 참길님,고재만님,잔차님
자자~ 이제 벳부로 추~우~울~바~알~ ㅋㅎ
켁 그런데.. 비가 내리네.. 초장부터 업힐... 다행이 비는 그처 가고....
실력탓이 아닌 몸무게 순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밧데리는 도착후 쓰러졌습니다.
쌀두가마니를 들고 업힐을 했으니 얼마나 고된길이였겠습니까? ㅋㅎ
투덜거리고 있는 밧데리입니다. ㅎㅎㅎㅎ
정상(?)에 올라 단체사진 한방 밖고~
독사진 퍼레이드~ 밧데리는 정상인줄 알고 좋아했습니다. ㅋㅎ
업힐하는동안 밧데리랑 페이스 마춰서 같이 올라와주신 의리파 잔차님~
다정다감하신 참길님~
정상이라 다운힐 인줄 알앗습니다. 여기서 밧데리는 또 속았습니다. 켁~
또 한없이 업힐~ ㅠㅠ 저는 정말 디진줄 알았습니다. ㅋㅎ
총 업힐 약 10Km 다운힐 약 25Km 도로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밧데리는 다운힐할때 너무 가속이 붙어서 무서웠습니다.
쌀 두가마니가 굴러간다고 생각해보세요... ㅠㅠ
짠짠~ 드디어 벳부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으흐흐
벳부에 도착하여 예약되어있는 호텔로 가서 맛난 저녁을 먹었습니다.
어찌나 깔끔하고 맛나게 나오던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여기서 욜씨미 쐬주를 빨았습니다. ㅋㅎ
유카타를입고 온천욕을 준비하시는 전온님 나박님
이 후기는 19세 관람가라서 사알짝 모자이크 처리했슴당~ ㅋㅎ
간밤에 얼마나 곤히 잠들었는지.. ㅎㅎㅎ
즐거운 밤을 보내고 이제 드디어 둘쨰날이 찾아왔습니다.
자~ 이제 아소산으로 출발해보자구욤~
왼쪽부터 전온님,잔차님,밧데리,나박님,고재만님
아소산로 가는 관광페키지버스~ 저기 안내할머니 정말 말이 많았습니다.
혼자 노래도 부르고 지나가는곳마다 여긴 머고 저긴 머고....
줄줄이 설명해주고.. 사실알아들을수가 없었습니다. ㅋㅎ
버스안에서 찍은 벳부시 모습입니다.
얼마큰 달렸을까~ 다시 유휴인역에 도착했습니다.
악몽같았던 저 산을 바라보며...거길 넘었다는 뿌듯함에... ㅋㅎ
무슨 박물관에서 관광객을 태우러온 구형버스~ 대략 60년대 버스 같았습니다.
버스옆에서 잔차님
나박님과 참길님
쌀두가마니 밧데리 ㅋㅎ
유후인역앞에서 나박님과 잔차님..
다시 아소산관광버스를 타고~ 추~울~발~
한참가다가 어느 꽃농장에 도착하였습니다. 경유지인가 봅니다.
남부군이 꽃을 보겠습니까?
다시 버스에서 잔차 끄집어 내서 막무가내 잔차질이 지작되었습니다.
버스의 안내양할머니께서 꼭! 시간을 지켜야 한다며...
약간의 한국사람들을 무시하는투로 말이죠..
막무가네 잔차질이 끝날무렵 다시 한방~ 찰칵~
꽃농장에서 개인사진 퍼래이드~ 밧데리~
참길님
전온님
나박님... 부담스런 눈빛^^; ㅋㅎ
크아~ 드뎌~ 아소역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은 미리 주문한 도시락^^; 예쁘게 포장한 도시락^^
술이 빠지면 쓰나요... 마셔줘야죠^^ ㅋㅋㅋㅋㅋ
참 맛있는 도시락이였습니다.
어느덧 아소산에 도착을 했지요. 버스로 얼마나 꼬불꼬불한 길을 왔는지..
머리가 띵하더라구욤^^; 아소산 케이블카를 타고 분화구로 한번 빠져~ 봅시다~ ㅋㅎ
모든분들이 하셨던말.... 담에 오면 저 길로 잔차 끌로 올라오자... ㅋㅋㅋㅋㅋ
버스 안내할머니한테 잔차끌고 올라갈수 있냐고 물어보니 못간다고 해서
결국 케이블카 타고 왔더니.. ㅎㅎㅎ 길이 있었네요. ㅎㅎㅎ
아소산 분화구 사진 퍼레이드입니다. 누담 눈빛^^ 나박님~ ㅋㅎ
참길님~
고재만님~
잔차님~
전온님~
ㅋㅋㅋ 쌀두가마니 빴떼루~
지나가던 일본분보고 찍어달라고 해서 단체 사진 촬카~
아직도 살아 숨쉰다는 아소산~
다시 버스로 내려와 이제 본격적인 환상의 다운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ㅎㅎㅎ
일본사람이나 한국 관광객이나 모두 우리를 신기하게 보더군요.
한국관광객이 물어보길 어디서부터 왔냐고 했서
부산에서 왔어요 했더니 잔차만 타고 온줄 아나 보다.. 숨넘어가는 소리를 내더라구욤... ㅋㅎㅎ
으헤헤~ 아침에 사알짝 비가 내렸는데.. 날씨가 무지 좋아졌네요~ 아소산 배경으로 한방~
잔차님~
푸르른 봄,여름에는 소때를 풀어놓고 키운답니다.
늦은 가을정도의 날씨라서 그런지 소때는 보이지 않더라구요~
끝없는 질주속에 잠깐짬깐 한방씩 ~
사진찍으시느라 고생이 많았던 잔차님~
크하~ 드뎌 일반도로까지 내려왔습니다. 아소산만 내려오는데 대략 30Km 다운힐 한것 같더군요.
제가 감히 나박님을 추월해서 내려가기가 쫌 거시기 해서 뒤에 따라서 내려왔는데...
저는 가속이 붙어서 계속 브레이크를 잡고 내려왔고... 나박님은 열심히 페달질도 하시공^^
역시 쌀두가마의 위력은 다운힐에서 보여집니다~ ㅋㅎㅎ
구마모토로 가는길~ 자전거 길도 좋은 편이고~ 길도 좋고~
자자~ 이제 조금만 가면 구마모토여~ 힘들 내드라고^^ ㅋㅎ
어느덧 해는 저물어 가고.....
구마모토 가는길에 잠시 들렸더~ 잔차가게~ 전문샾인줄알았더만~
생활자전거만 파는곳이더라구욤^^
어느덧 구마모토역에 도착하여 다시 후쿠오카역까지 가는길....
크허허 자리가 없고 잔차도 마땅히 둘곳이 없어서 지차 연결부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예전 핵교 댕길때 추억이 떠올라서 그만~ 자리를 편거죠^^ ㅎㅎㅎ
당근 또 술판이 벌어졌죠^^ ㅋㅎㅎㅎ
역시나 부담스런 눈빛 나박님~ 전온님~
자칭 도어맨이신 고재만님.... 많은 여자분께서 고생하셨습니다. ㅋㅎ
통로에 자리를 편것이 다른사람에게 약간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일본사람들이
지나갈때 마다 말도 안돼는 중국어로 ㅋㅎㅋㅎ 중국사람 흉내를 냈습죠^^ ㅋㅎㅎㅎㅎ
전 정말 애국자입니다. ㅋㅎㅎㅎㅎ
드뎌~ 후쿠오카역에 도착했습니다. 나박님은 호텔 찾으러 다니시고
참길님은 잔차 수리히시고 , 고재만님은 일본 아주머니와 아이에게 교육중이시고,
ㅋㅎㅎㅎㅎ
자~ 후쿠오카역에서 단체 사진입니다.
왼쪽부터 밧데리,고재만님,잔차님,전온님,나박님,참길님~
자~ 이제 호텔이 짐도 풀었겠다~ 먹고 마시러 가시죠^^ ㅋㅋㅋ
후쿠오카역 뒤편에 요도바시카메라건물 옆에 먹자골목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사냥중입니다.
선술집 요집이 좋아보였는데..만석이라서.. ㅋㅋㅋ
요기는 좋군~ 이따가 2차로 오자구요~
대충 자리를 잡았는데.. 젊은 사람도 많고 왁지지껄한게..딱 남부군 스타일이였습니다.
자 안주 퍼레이드~
자~ 먹고 죽읍시다~ ㅋㅎㅎㅎ 얼마나 먹었는지 ㅋㅋㅋ
먹고 마시는것때문에 사진도 그만 찍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1차 술자리가 끝나고 나오는길에 마주친 2층 잔차 주차장~ 캬~ 죽입니다~
외로워 보이는 나박님입니다. ㅠㅠ 쓸쓸해 보이네요..
뒤에는 전온님이 지금 고재만님에게 같이 자자고 작업중입니다. ㅋㅋㅋㅋ
2차 술자리가 이어지고^^
어느덧~ 취기가 올라와 고만 호텔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ㅋㅎ
술마시기 시작한 시간 밤 10시 끝난시간 11시 30분 짧은 시간에 참 많이 마셨습니다. ㅎㅎㅎ
후쿠오카성터 관광중~ 단체 사진~
멋지게 달리시는 전온님~
후쿠오카성터에서 마지막 단체 사진~
성터에서 잔차님~
성터를 지나 호수공원~ 길이 참 잘되어있습니다.
일본 노숙자입니다. 노숙자들도 모두 잔차를 한대씩 가지고 있더군요.
부자 노숙자인가 봅니다.
공원에서 운동하는 일본사람들~
공원에서~
고재만님 , 잔차님 , 나박님
ㅋㅎㅎ 쌀두가마니 밧데리~ ㅎㅎㅎ
공원 표지판입니다.. 좋네요^^
호수공원 마지막 단체 사진~
왼쪽부터 고재만님, 전온님,나박님,밧데리,참길,잔치님~
다시 후쿠오카 항으로 돌아오는길~ 잠시 들렸던 이름모를 신사..
신사에 기부금 낸사람만 저헐게 명패를 달아주나 보더라구요~
신사 입구에 잔차 출입금지라고 써있어서 이쁘게 주차했지요^^
신사 개인사진 퍼레이드입니다. 고재만님
ㅋㅋㅋㅋㅋ 웃기는 짬뽕 쌀가마니 곱빼기 밨데리~
영원한 부담눈빛 나박님~ ㅋㅎ
만나지 말아야 했을 운명 쓰리~ ㅋㅋㅋㅋ 나박님 즐거우시죠? ㅋㅎ
잔차님~
참길님 과 UFO
후쿠오카로 돌아가던중 잔차 가게~
후쿠오카로 돌아가던중 만난 복권가게...
우리나라 로또당첨되면 그집에 사람 몰리듯이 요기도 몰리나 보더라구욤
딴집은 파리만 날리던데.. ㅎㅎ
후쿠오카항 3층에 자리잡은 레스토랑..비쌀줄알았는데.. 그리 비싸지는 않더라구욤
당연히 술.. 또 마셨습니다. ㅎㅎㅎㅎ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마음에...아쉬움이 남는것 같습니다. ㅠㅠ
으~ 지겹디 지겨운 잔차 포장하기~ 이제 싸는건 마지막입니다. 켁~
짠~~ 엔직님이 부산항까지 마중나오셔서 감사했습니다. 부산자갈치 시장으로~와서
할머니 두분이 하시는 꼼장어 집에 가서 또~ 한잔 했습니다.
역시 남부군 대단합니다. 술없이는 못사는 남부군 쵝오입니다. ㅋㅋ
자갈치 시장 꼼장어집에서 남부군 용사들~
역시 참길님의 술 대부 이십니다. 마실자리 있으면 불러주세요
ㅋㅎㅎㅎ
술자리를 마치고 시장을 걸어나오는데 나박님의 한마디! 오클리다! ㅎㅎㅎㅎ
오클리 자갈치점에서 모두 한컬레 이상찍 사셨습니다.
오클리 지점장 아줌마께서 정신이 없으시더라구욤^^ ㅎㅎㅎㅎㅎ
첨에는 15,000앤(?) 달라 하시더니 나중에는 12,000앤(?) 달라 하시는군요.ㅋㅋㅋㅋ
밧데리도 하나 오클리 장만했습니다.
그런데..오클리 매장에서 너이키도 팔더라구요. 퓨마도 팔고 , 아디도스도 팔고..ㅋㅋㅋ
나박형님 오클리 싸게 샀다고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하십니다...ㅋㅋㅋ
고재만님은 일본에서 산것처럼 해야한다며 키티에 들어가서 메딘 제펜껄로 샀다는군요.
자 이제 귀경합시다~
귀경운전 1차 전온님 , 2차 밧데리 , 3차 잔차님~
자 모두 여기 까지 읽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 즐거웠던 여행이 되었을것으로 생각되구요. 다음 대마도 원정을 기약하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일본팀분들 모두 감사하고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조만간 모여서 또 술한판 벌렸으면 좋겠습니다. ㅋㅎㅎㅎ
모두 행복하시고~ 항상 좋은일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 쌀가마니 곱빼기 밧데리 였습니다.
남부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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