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ㅎ. 눈 덮힌 북한산... 참좋더군요. 정상에서 헬기가 날아가는걸 보았는데.. 9시 뉴스에 북한산과 관악산을 보여 주더군요.. 사진이 잇어야.. 보여드릴텐데... 잔차님.. 나? 서브 63이야..ㅋ
전철타고 갈테니 9시30분까지 인덕원역으로 나오라는 말씀.. ㅋㅎ
축구 전반전 끝나고... 9시에 전화를 드렸죠...그분에게...
밧데리 - "형님 어디쯤이세요? "
그분 - " 집이지! 왜 전화했어? "
밧데리 - " 인덕원으로 9시 30분까지 나오람서요! "
그분 - " 내가 그랬어? 설마? ㅋㅎㅎ "
그분 - " 우리 축구바야하자나~ 밧데라 잘자~ "
먼저 전화 안드리고 나가있었으면... 기다리다가 얼어죽을뻔한 사건이였습니다.
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